포스코 봉사단이 5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자원봉사자의날 기념 2023년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은 포스코 봉사단은 광양, 포항, 서울 등 지역사회에서 820만 시간, 햇수로 환산하면 총 936년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포스코는 창립 초기부터 지역의 마을, 단체에 따듯한 온정을 나눠왔으며 임직원 봉사활동의 체계적인 지원 제도를 갖추기 위해 2003년 포스코 봉사단을 창단했다.이후, 2014년부터는 임직원들의 전문성과 역
(사)대한경영학회와 한국지속가능경영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대상’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가 환경부문 대상을 수상했다.‘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대상’은 지속적인 혁신 노력을 통해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공공기관 및 지자체,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공사는 항만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에너지 발전 확대로 에너지 자급률 57% 달성,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 참여율 1위, 환경부 순환자원 최우수 기관 선정 등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선박에서 배출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의 수산화리튬 공장과 광양제철소 내 고효율 무방향성 전기강판(Hyper NO) 공장이 29일 준공됐다.포스코그룹은 이번 수산화리튬 공장 준공으로 그룹 신성장 동력의 핵심인 이차전지소재사업의 주요 원료를 국내에서 첫 상업 생산하게 된다. 또한 세계 최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Hyper NO 공장을 증설해 글로벌 친환경차 소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지난 2021년 포스코홀딩스와 호주 광산개발 회사인 필바라미네랄社가 합작해 만든 회사다. 이 회사는 2024년까지 호주 광석리튬 기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말을 앞둔 12월 초 광양사랑상품권을 구매할 계획이어서 연말연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는 지난 11월 10일 타결된 포스코 노동조합 ‘2023년 임금 단체 협약사항’으로 6,940명 임직원 1인당 50만원씩 총 34억7천만원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하기로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포스코 노사는 지난 5월 24일부터 임단협 단체교섭을 시작해 중앙노동위원회 조정회의까지 거친 끝에 10월 31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고, 11월 10일 찬반투표 후 13일 조인식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1코크스 공장에 조업이상 감지 시스템을 구축해 조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상 신호를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도록 해 안전성을 끌어올렸다.조업이상 감시 시스템을 통해 작업자가 적시에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고, 필요시 설비작동 중단 조치를 취할 수 있다.이 같은 시스템 구축은 광양제철소가 공장의 스마트팩토리 전환을 가속화하고 작업자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Smart 예지정비 기술 고도화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광양제철소는 설비 점검을 무인화・디지털화하여 작업자의 안전성을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여수․광양항의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여수・광양항 온라인 채용관’을 열었다.채용관은 여수・광양항 소재 우수 기업의 구인정보를 통합 제공하여 구직자와 기업의 손쉬운 매칭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채용관이다. 채용관은 민간 채용플랫폼 ‘사람인’과 협업으로 제작되어 구직자가 채용관 내 구직 공고에 바로 입사지원서를 제출 할 수 있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채용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구직자 검색, 채용제안, 인적성 검사 등 채용관련 부가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참여 우수기업은 전문가를 통한 기업홍보콘텐츠 제작도 지원받
여수광양항만공사가 ISO37301( 준법경영시스템)과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에 대한 인증을 3년 연속 획득했다.준법경영시스템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정식 국제인증규격으로, 조직의 효과적인 준법・부패방지 시스템 구축·이행에 대한 요구사항을 규정하고 경영 전반의 지침・산업규약・사회적 윤리 등을 포함한 실행의 효과성과 운영체계의 적합성을 검증하는 인증이다.YGPA는 이번 인증을 통해 경영 전반에 대한 리스크를 평가하고 경감을 위한 예방활동과 준법・부패방지 관리체계의 충실성과 실효성을 검증했다.특히, 내
올해 6~9월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동기 57만TEU 대비 12% 증가한 64만TEU를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23년 ‘컨’ 물동량 전년 대비 분기별 증감률 추이는 1분기의 경우 18.1% 감소, 2분기 5.6% 감소했으나 3분기 13.5% 증가, 4분기 15.4% 증가로 하반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이 같은 증가세 전환에 대해 공사는 전년 대비 3배 이상의 발로 뛰는 영업, 1개선사 1개항로 늘리기 운동, 고객감사설명회 행사인 Y.E.S. Day 고객 최우선 경영, ‘컨’ 운영사 저렴한 임대료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HKTDC(홍콩무역발전국)가 주최한 아시아 물류 해양항공 컨퍼런스에 참여했다.아시아 물류 해양항공 컨퍼런스(ALMAC 2023)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국내 항만 배후단지 투자유치 활성화’ 과업의 일환으로 해양수산부와 4개 항만공사가 공동으로 국내항 및 항만배후단지를 홍보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투자기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추진됐다.이 컨퍼런스는 ‘물류체인의 미래 및 공동 대응’이라는 주제로 화웨이, 벌크마린 , HAFFA 등 아시아권 물류 관계자를 포함하여 30여개국의 기업에서 약 5천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8일 여수 소노캄호텔에서 ‘2023년 소재부품·에너지 분야 전문가그룹 간담회’를 열어 소재부품, 이차전지, 신재생에너지 분야 산업·정책동향과 업계정보를 공유하고,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소재부품 및 에너지분야 전문가 10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이차전지 산업현황 및 광양만권 기업유치 전략’과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시스템’에 대한 발표에 이어 전문 분야별로 이차전지산업 밸류 체인과 산업생태계, 전고체 전지 기술개발, 폐배터리 재활용 및 에너지 분야 신산업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우시(无锡)와 베이징(北京) 지역의 e-모빌리티·이차전지 분야 기업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와 공동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우시는 전기자전거 및 ESS(에너지저장장치) 주요 생산기지다. 대표단은 중국 내 대표 전기자전거 기업인 야디(YADEA), 보도(BODO)를 방문하여 한국의 자유무역지역과 FTA를 활용한 제조 수출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했다.이어 이차전지 셀제조 기업인 LD그룹을 방문하여 한국의 ESS용 LFP 배터리 셀 수요와 ESS 수출 제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2023년 제2회 정책자문위원회’가 지난 23일 열렸다.광양경제청 정책자문위원회는 중장기 발전목표와 정책방향 설정을 위한 자문 기구로 지역개발‧전략산업‧관광‧항만물류 등 각계 전문가 20인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광양경제청의 주요시책 추진현황과 지난 회의에서 제시된 제안들의 정책 반영사항을 공유하고, 광양만권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산업 클러스터 구축 방안 등 현안 해결을 위한 대책 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위원들은 대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올해 1조 원의 기업 투자를 이끌어낸 성과에 대해 광양
광양시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전남 청년 근속장려금’은 지역 내 중소기업 취업 청년들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동시에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 완화를 위해 청년과 기업에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근속장려금은 광양시에 소재하고 있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인 중소기업 중 전남에 주소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로 정규직으로 근속(1~4년 차)하고 있는 청년이 있는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참여를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여가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여가친화인증제는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공사는 2020년 최초로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받았고, 2023년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YGPA는 여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사내동호회 운영, 문화의 밤, 지역 프로축구단과 연계한 스포츠 저변 확산, 친수 레저 확산을 위한 승선체험 확대,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과 함께하는 여가활동 확대를 위해 다각
여수광양항만공사가 20일 여수산단 입주기업 10개사 대표 및 공장장을 대상으로 ‘여수산단 입주기업 공장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여수산단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여수·광양항 활성화 논의 및 입주기업 건의사항에 대한 개선방향을 도출하고 업무 네트위킹을 구축했다. 간담회에서는 낙포부두 개축공사와 관련하여 입주기업의 물량 소산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체부두 활용 검토,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 요청 등의 내용이 논의됐다.박성현 사장은 “고객최우선이라는 공사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소통채널 정례화를 통해 기
포스코퓨처엠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상쇄 숲을 조성한다.탄소상쇄(carbon offset) 숲은 기업, 지자체 등이 자율적으로 탄소흡수율이 우수한 나무를 심고, 이를 통한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산림청으로부터 공식 인증 받는 친환경 조림(造林)사업이다. 특히, 노후화된 숲을 재조림함으로써 단위면적당 탄소흡수량을 높여 더욱 건강한 숲으로 거듭나게 하는 효과도 있다.포스코퓨처엠은 2030년까지 광양, 포항, 세종, 서울 등 전국 사업장 인근 100ha 면적에 총 1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상쇄 숲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되는
‘YGPA 대학생 혁신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이 지난 17일 열렸다.항만운영 및 ESG경영에 활기를 줄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하고 국민의 실질적인 의견을 기관 운영에 접목하기 위해 기획된 이 경진대회는 (사)한국서비스경영학회와 함께 추진됐다.▲항만에서 추진 가능한 ESG경영 혁신 아이디어, ▲여수·광양항 및 지역 특색과 연계된 여수세계박람회장 활성화 신사업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된 경진대회는 비대면 발표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등 총 3팀을 선정했다.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대학생들의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의 물동량 증대를 위한 방안으로 광양항 3-3단계 예정부지를 즉시 개발하고 광양항과 부산항을 잇는 연안항로를 개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지난 17일 광양 락희호텔에서 열린 여수광양항 활성화 정책포럼에서 박상국 물류시스템연구소 대표는 ‘광양항 3-3단계 부지 활용 및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 방안’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여수광양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광양항 3-3단계 부지활용이 즉각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광양항 3-3단계 예정지가 컨테이너 터미널로 개발되기 위해 광양항 제4차 무역항 수정 계획에 반영되더라도
지난 6일 수료식을 가진 이차전지 채용약정형 인력양성사업 하반기 교육 수료생 50명 중 42명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광양시는 올해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이차전지 분야 인력 100명을 양성했다. 내년에는 교육생을 125명으로 확대해 양성할 계획이다.‘이차전지 채용약정형 인력양성 사업’은 광양시가 주력산업인 이차전지 소재산업 전문인력을 직접 양성하여 관련 기업에 취업 연계까지 하는 사업으로, 광양시·고용노동부·전라남도 3개 기관이 공동 추진하고 광양상공회의소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다.지난
포스코퓨처엠과 OCI홀딩스의 첨단화학소재 합작사인 피앤오케미칼이 국내 최초로 배터리 음극재 코팅용 피치를 생산한다.피앤오케미칼은 13일 충청남도 공주시 탄천산업단지에서 피치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김준형 사장, OCI 김유신 사장, 포스코홀딩스 유병옥 친환경미래소재총괄(부사장), 피앤오케미칼 김종국 사장, 최원철 공주시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준공한 공장은 전기차 약 300만대에 필요한 배터리를 제조하는 데 사용하는 고연화점 피치를 연간 1만 5천톤 생산할 수 있다.피치는 석탄이나 석유 정제시 발생하는 콜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