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그룹 물류전문 기업 포스코플로우가 올해 초 발표한3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그룹사 해외 지역 물류 통합과 신사업에 기반해 본격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선다. 포스코플로우는 지난 3월 28일, 김광수 대표이사 주재로 물류통합 및 혁신 3대 프로젝트를 설정하고 포스코그룹 통합물류망 구축을 위해 7개 사업 회사와 인력 교류 및 내부 전담조직을 구성해 ‘물류혁신TF팀’을 발족했다. 그리고 올해 11월, 그룹 글로벌 통합 물류망 운영, 이차전지 소재 물류솔루션 구축, 친환경 연・원료 운송망 마스터플랜 수립 등 3대 혁신 프
국내 최초의 한국형 스마트항만 조성을 위한 ‘광양항 자동화부두(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이 이달 중 착공한다.지난 2021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후, ‘120대 국정과제’, ‘지방시대 지역과제’에 선정된 ‘광양항 자동화부두(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서도 최적의 평면배치 및 물가상승분 등을 반영하여 당초 사업비(예비비 제외) 대비 1,091억원이 증가한 7,371억원을 총사업비로 확보하여 진행하게 된다. 사업기간도 당초 ’22~’26년에서 ’22~’29년으로 단계별 개장을 통해 충분한 안
최근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3년 항만운영혁신대회’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운영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YGPA는 ‘2023년 항만운영 혁신대회’에서 SNS서비스 도입을 통해 여수·광양항 이용자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YGPA는 지난 3월부터 민원 편의성 향상을 위해 여수·광양항을 이용하는 선사, 대리점을 대상으로 카카오채널 ‘YGPA 고객서비스’ 를 운영하고 있다.‘YGPA 고객서비스’는 선박 입출항 관련 주요 공지사항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지사항을 통해 선석배정표, 태풍 내습 시 항만통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9일, ‘2023 하반기 외투기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락희호텔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포스코HY클린메탈, 광양알루미늄, 이이더블유케이에이치피씨 등 외국인투자기업 14개사가 참가했다.간담회에서는 코트라 외투기업 지원센터의 법무부 소속 파견관을 초청하여 외투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투자비자, 체류허가, 출입국 우대제도 안내와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외투기업 관계자는 “투자 및 기술인력 비자신청 등 기업경영에 필요한 사항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여수광양항만공사가 4일, 백운플라자에서 고객 초청 행사인 ‘2023 고객 상생․소통 데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배후단지, 항만관련부지, 세풍배후단지 등 참석자 범위를 확대해 한 해 동안 광양항의 경제를 이끌어가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입주기업 대표를 비롯해 임원, 실무진 등 33개사, 6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 박성현 사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3년 광양항을 움직이는 배후단지, 항만관련부지, 세풍배후단지 현장을 배경으로 제작한 영상 송출과 입주기업 의견을 청취하고 공유하는 순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양재생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1일, GFEZ 의료기기 제조 분야 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그룹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학계·연구기관, 기업 관계자가 참석하여 GFEZ 해룡산단에 입주한 의료기기 제조 앵커 기업인 (주)도이프와 연계한 의료산업 분야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간담회는 광양경제청 김정완 투자유치본부장 주재로 ㈜도이프 기업 현황 설명과 전남대 생체의료시험 연구센터 이경구 교수의 ‘의료산업 활성화 방안 및 사례’라는 주제 발표 후 전문가들의 정책제언과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도이프는 치과용 임플란트 및
광양제철소가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집중 설비 점검에 나서며 안전한 작업 현장 만들기에 나섰다.광양제철소는 제철소 내 결빙으로 인한 동파 사고가 예상되는 설비 개소에 대해 특별 점검 활동을 펼치고 관련 부서들의 비상 연락망을 재점검했다. 각 부서는 온도 저하에 따른 동파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설비와 시설물에 대한 보온 현황과 제설 장비 등을 점검하는 작업을 지난 10월 완료했다. 점검을 통해 보온 불량이 확인된 설비에 대해 재시공 및 보완 작업을 즉시 시행하며 겨울 한파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동파 위험이 있는 주요
포스코 봉사단이 5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자원봉사자의날 기념 2023년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은 포스코 봉사단은 광양, 포항, 서울 등 지역사회에서 820만 시간, 햇수로 환산하면 총 936년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포스코는 창립 초기부터 지역의 마을, 단체에 따듯한 온정을 나눠왔으며 임직원 봉사활동의 체계적인 지원 제도를 갖추기 위해 2003년 포스코 봉사단을 창단했다.이후, 2014년부터는 임직원들의 전문성과 역
(사)대한경영학회와 한국지속가능경영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대상’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가 환경부문 대상을 수상했다.‘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대상’은 지속적인 혁신 노력을 통해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공공기관 및 지자체,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공사는 항만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에너지 발전 확대로 에너지 자급률 57% 달성,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 참여율 1위, 환경부 순환자원 최우수 기관 선정 등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선박에서 배출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의 수산화리튬 공장과 광양제철소 내 고효율 무방향성 전기강판(Hyper NO) 공장이 29일 준공됐다.포스코그룹은 이번 수산화리튬 공장 준공으로 그룹 신성장 동력의 핵심인 이차전지소재사업의 주요 원료를 국내에서 첫 상업 생산하게 된다. 또한 세계 최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Hyper NO 공장을 증설해 글로벌 친환경차 소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지난 2021년 포스코홀딩스와 호주 광산개발 회사인 필바라미네랄社가 합작해 만든 회사다. 이 회사는 2024년까지 호주 광석리튬 기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말을 앞둔 12월 초 광양사랑상품권을 구매할 계획이어서 연말연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는 지난 11월 10일 타결된 포스코 노동조합 ‘2023년 임금 단체 협약사항’으로 6,940명 임직원 1인당 50만원씩 총 34억7천만원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하기로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포스코 노사는 지난 5월 24일부터 임단협 단체교섭을 시작해 중앙노동위원회 조정회의까지 거친 끝에 10월 31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고, 11월 10일 찬반투표 후 13일 조인식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1코크스 공장에 조업이상 감지 시스템을 구축해 조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상 신호를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도록 해 안전성을 끌어올렸다.조업이상 감시 시스템을 통해 작업자가 적시에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고, 필요시 설비작동 중단 조치를 취할 수 있다.이 같은 시스템 구축은 광양제철소가 공장의 스마트팩토리 전환을 가속화하고 작업자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Smart 예지정비 기술 고도화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광양제철소는 설비 점검을 무인화・디지털화하여 작업자의 안전성을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여수․광양항의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여수・광양항 온라인 채용관’을 열었다.채용관은 여수・광양항 소재 우수 기업의 구인정보를 통합 제공하여 구직자와 기업의 손쉬운 매칭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채용관이다. 채용관은 민간 채용플랫폼 ‘사람인’과 협업으로 제작되어 구직자가 채용관 내 구직 공고에 바로 입사지원서를 제출 할 수 있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채용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구직자 검색, 채용제안, 인적성 검사 등 채용관련 부가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참여 우수기업은 전문가를 통한 기업홍보콘텐츠 제작도 지원받
여수광양항만공사가 ISO37301( 준법경영시스템)과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에 대한 인증을 3년 연속 획득했다.준법경영시스템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정식 국제인증규격으로, 조직의 효과적인 준법・부패방지 시스템 구축·이행에 대한 요구사항을 규정하고 경영 전반의 지침・산업규약・사회적 윤리 등을 포함한 실행의 효과성과 운영체계의 적합성을 검증하는 인증이다.YGPA는 이번 인증을 통해 경영 전반에 대한 리스크를 평가하고 경감을 위한 예방활동과 준법・부패방지 관리체계의 충실성과 실효성을 검증했다.특히, 내
올해 6~9월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동기 57만TEU 대비 12% 증가한 64만TEU를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23년 ‘컨’ 물동량 전년 대비 분기별 증감률 추이는 1분기의 경우 18.1% 감소, 2분기 5.6% 감소했으나 3분기 13.5% 증가, 4분기 15.4% 증가로 하반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이 같은 증가세 전환에 대해 공사는 전년 대비 3배 이상의 발로 뛰는 영업, 1개선사 1개항로 늘리기 운동, 고객감사설명회 행사인 Y.E.S. Day 고객 최우선 경영, ‘컨’ 운영사 저렴한 임대료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HKTDC(홍콩무역발전국)가 주최한 아시아 물류 해양항공 컨퍼런스에 참여했다.아시아 물류 해양항공 컨퍼런스(ALMAC 2023)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국내 항만 배후단지 투자유치 활성화’ 과업의 일환으로 해양수산부와 4개 항만공사가 공동으로 국내항 및 항만배후단지를 홍보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투자기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추진됐다.이 컨퍼런스는 ‘물류체인의 미래 및 공동 대응’이라는 주제로 화웨이, 벌크마린 , HAFFA 등 아시아권 물류 관계자를 포함하여 30여개국의 기업에서 약 5천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8일 여수 소노캄호텔에서 ‘2023년 소재부품·에너지 분야 전문가그룹 간담회’를 열어 소재부품, 이차전지, 신재생에너지 분야 산업·정책동향과 업계정보를 공유하고,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소재부품 및 에너지분야 전문가 10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이차전지 산업현황 및 광양만권 기업유치 전략’과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시스템’에 대한 발표에 이어 전문 분야별로 이차전지산업 밸류 체인과 산업생태계, 전고체 전지 기술개발, 폐배터리 재활용 및 에너지 분야 신산업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우시(无锡)와 베이징(北京) 지역의 e-모빌리티·이차전지 분야 기업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와 공동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우시는 전기자전거 및 ESS(에너지저장장치) 주요 생산기지다. 대표단은 중국 내 대표 전기자전거 기업인 야디(YADEA), 보도(BODO)를 방문하여 한국의 자유무역지역과 FTA를 활용한 제조 수출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했다.이어 이차전지 셀제조 기업인 LD그룹을 방문하여 한국의 ESS용 LFP 배터리 셀 수요와 ESS 수출 제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2023년 제2회 정책자문위원회’가 지난 23일 열렸다.광양경제청 정책자문위원회는 중장기 발전목표와 정책방향 설정을 위한 자문 기구로 지역개발‧전략산업‧관광‧항만물류 등 각계 전문가 20인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광양경제청의 주요시책 추진현황과 지난 회의에서 제시된 제안들의 정책 반영사항을 공유하고, 광양만권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산업 클러스터 구축 방안 등 현안 해결을 위한 대책 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위원들은 대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올해 1조 원의 기업 투자를 이끌어낸 성과에 대해 광양
광양시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전남 청년 근속장려금’은 지역 내 중소기업 취업 청년들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동시에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 완화를 위해 청년과 기업에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근속장려금은 광양시에 소재하고 있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인 중소기업 중 전남에 주소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로 정규직으로 근속(1~4년 차)하고 있는 청년이 있는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참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