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궁시전수교육관이 2024년 전남도 ‘남도문예르네상스 시군 특화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남도문예르네상스 시군 특화사업’은 예향 남도의 우수한 전통문화예술 핵심자원을 적극 발굴해 도민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이다.2년 연속 선정된 남도문예르네상스 ‘화살로드’는 ▲‘전통 활, 화살과 관련된 각종 도구 및 전통궁시 제작과정 전시’ ▲‘명궁을 찾아서’ ▲‘궁도장 피크닉’ ▲‘어린이 전통 활쏘기’ ▲‘화살로드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어린이 전통 활쏘기’ 프로
광양청년꿈터가 청년참여 프로그램 ‘드림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드림클래스는 특정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광양시 거주 청년 또는 전문가가 학과 운영자가 되어 학과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공예(은 액세서리 만들기, 소품 뜨기, 유리공예 등) ▲예술(수채화, 일러스트 디자인, 해금 연주 등) ▲교육(부동산, 정리수납, 반려견 전문가 입문 등) 분야 14개 학과로 오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광양청년꿈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수강 신청은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18세 이상 45세 이하
박철수 - 1인가구 지원조례서영배 -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조례박문섭 -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송재천 -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조례 개정안광양시의회 박철수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1인가구 지원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이 조례안은 1인가구 정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을 통해 안정적 생활 기반 구축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조례안은 적용 범위를 광양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1인가구로 정했다.시장은 1인가구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하고 실태조사를 진행해 지원계획 수립에 반영할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가 12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제32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첫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12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일반안 12개의 안건 중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2024년 예산출연 동의안, 광양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을 원안가결했다.또, 광양시 1인가구 지원 조례안(박철수 의원), 광양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서영배(옥곡) 의원), 광양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송재천 의원
광양제철소가 지역 아이들을 위한 ‘새학기 학용품 희망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7일 어울림체육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장, 김동희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김재경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광양제철소 봉사단원과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광양제철소는 2017년부터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새학기가 시작하는 3월이면 아이들에게 선물할 학용품 키트를 제작해 전달해왔다.행사에서 광양제철소는 아이들의 학업에 필수인 펜과 연필, 형광펜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 전직 지방의원들에 이어 13일, 전남 전・현직 여성 도의원과 시・군의원, 여성당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지지선언문은 전현직 의원 25명과 여성당원 230명의 명의로 발표됐다.이들은 “지금 대한민국은 무도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 아래 정치는 실종되고 경제는 무너지고 서민의 삶이 나락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정치, 경제, 사회적, 국가 시스템의 총체적인 위기 상황에서 국민을 지키고 지역을 살릴 수 있는 강단 있고 정의로운 리더가 절실
진보당 유현주 예비후보와 이성수 예비후보가 민주노총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전남동부경남서부지부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정책협약은 ‘플랜트건설현장 외국인력 도입을 반대하고 고용안정을 마련, 플랜트건설현장 퇴직공제부금 1만원 이상 실현, 플랜트건설현장 초단기 근로계약 반복갱신 근절, 노후설비특별법 제정과 ‘화관법’을 현장의 요구에 맞게 개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유현주 예비후보는 “이번 4.10총선에서 반민주・반노동정권 윤석열정권을 심판하고, 국가기간산업의 원동력인 플랜트건설 노동자의 사회적 지위와 권리를 확고히 보장하는 개헌・입법
#1.지난 11일 광양시의회 제325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던 의회 본회의장. 시정질문을 마친 박 모 시의원이 갑자기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게 돼 죄송하다”고 말했다. 당시 상황은 본회의에 참석한 공무원들과 시정질문을 듣기 위해 회의장을 찾은 시민들은 물론 시청 전 부서에도 생중계되고 있었다. 이 자리에서 박 의원은 느닷없이 “00씨, 저와 결혼해 주실거죠?”라며, 공개 프로포즈를 했다. 지극히 사적인 일을 가장 공적인 공간에서 한 그의 용기를 칭찬하기에 앞서 본회의장이라는 공적 공간을 의원신분을 가진 사람들은 저렇게 사적으로 사용해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있는 서동용 국회의원이 금호동 주택단지 재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금호동 주택단지는 1980년대 광양국가산단이 조성되면서 광양제철소 인근에 조성된 주택단지로 현재 10개 단지에 약 5,260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단지 내 주택 대부분이 건축된 지 30년 이상 지난 노후건물로 세대수와 비교하여 주민 복리시설 규모가 부족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심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그간 금호동 주택단지를 재건축해야 한다는 논의가 꾸준히 있었지만, 산업단지라는 지역 특성과 현실적인 문제로 재정비사업 추진이
국민의힘 이정현 예비후보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광양만권을 천지개벽시키고 섬진강의 기적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정현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양에 2차전지 특구를 조성하고, 광양만권 국가산단을 대개조시켜 광양이 1인당 GDP 5만불 시대를 열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깨끗하고 아름답다는 섬진강을 끼고 살아온 곡성, 구례를 경제적, 사회적으로 주목받게 하겠다”며, “민족의 영산 지리산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역동적으로 분출시켜 구례, 곡성을 전 세계가 주목하는 K-푸드, K-문화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략기획팀장, 물류전략팀장, 자동화개발팀장 직위에 팀장 3명을 선발했다.직위공모는 공사 최초로 실시된 인사제도로 전문・중요 부서 팀장 직위에 필요한 인재를 사내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우선 배치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공사 역점사업 추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공사는 직위공모를 통해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능력–성과–보상”으로 연결되는 근로문화 체계를 구축해 인력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연공서열 중심의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여 조직에 참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이 11일부터 15일까지 중국 항저우(杭州)와 창사(長沙) 지역을 방문하여 한중 에너지저장장치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 양자포럼을 개최하고, ESS제조 분야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중 ESS 양자포럼은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리고 있는 제14회 중국 국제 ESS 컨퍼런스와 전시회 기간 동안 ’한중 협력모델을 활용한 글로벌 ESS시장 공동 진출‘이라는 주제로 광양경제청과 중국 ESS산업협회, 한국ESS산업진흥회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광양경제청은 포럼에서 최근 포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난 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여수광양항만공사 1차 채용설명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채용설명회는 상반기 체험형 인턴 채용일정과 하반기 정규직 채용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하여 청년 구직자들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공사의 청년채용 확대를 통한 청년실업문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사 단독으로 개최된 이번 채용설명회는 크게 채용안내 및 상담소 운영으로 나뉘어 진행됐다.오후 1시 부터 시작된 채용안내 발표에는 150여명이 참석해 공사의 채용일정, 전형단계, 채용규모 등을 상세하게 안내 받았다.특히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 고순도니켈사업추진반이 제 1회 안전소통행사를 열며 ‘안전해서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나섰다.2022년 10월부터 올해 6월 가동을 목표로 연산 2만 톤 규모의 고순도니켈정제공장을 건설중인 고순도니켈사업추진반은 광양제철소가 2024년 새해를 맞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운 만큼 첫 시운전을 앞두고 조직 결속력 강화와 안전역량 향상을 위해 안전을 테마로 삼은 안전소통행사를 개최했다.고순도니켈정제공장은 니켈함량 약 70% 수준의 니켈 매트(Nickel Matte, 니켈을 제련해 만든 중간생산물)를 정제해 순도
광양시가 도심공원 8곳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노후화된 공원의 환경개선을 위해 ▲진상 백학 및 옥곡 공원 노후시설개선 1억 원 ▲마동현충탑공원 1억 원 ▲마동생태호수공원 3억5천만 원 ▲중동근린공원 8억 원 ▲광영1어린이공원 5천만 원 ▲우산공원 2억2천만 원 등 총 3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실시설계 용역과 개선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사업은 노후화되고 안전 문제가 있는 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이용 동선을 고려한 산책로 정비, 맨발 산책로 설치 등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도심공원으로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
광양시가 평일 근무 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 시민들을 위해 2014년부터 매주 화요일 야간 여권 발급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여권 발급은 주소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분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구여권(유효기간이 남은 경우), 수수료 등을 지참해야 한다. 18세 미만 미성년자의 경우는 법정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야간 여권 발급’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공휴일 제외) 오후 6시부터 8시까지(2시간)이며, 광양시청 1층 민원지적과 7번 창구에서 여권 신청과 수령이 가능하다.2
사라실 예술촌이 이달부터 학령기 학부모와 학생 주도 학습코칭에 관심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남 코칭스쿨’ 시범 사업에 나섰다.전라남도교육청이 지원하고 광양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사라실 예술촌이 시범 운영하는 이 사업은 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공교육 수업 보다 사교육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학습코칭전문가 양성과정은 기존의 지식을 전달하는 티칭(Teaching)에서 왜 학습이 필요한지를 깨닫게 해주고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을 코칭(Coaching)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각각 1회씩, 기수별
2024년 창단 30주년을 맞은 전남드래곤즈가 지역청년들과의 동행을 위해 지역의 대표 청년단체인 광양청년회의소(회장 나윤호)와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은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역량개발과 스포츠를 통한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영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전남드래곤즈와 광양청년회의소는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 청년들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네이밍데이 등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나윤호 광양청년회의소 회장은 “전남드래곤즈는 우리 지역의 자랑이며 자긍심”이라며, “전남드래곤즈와 함께 지역 청년들이 활동
광양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재율)가 이달 12일부터 21일까지 ‘2024년 광양읍 상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세부 프로그램은 ▲생활요가1, 2(40명) ▲캘리그래피(20명) ▲기타 교실(15명) ▲바리스타(10명) ▲풍물(30명) ▲숟가락 난타(20명) ▲라탄 공예(15명) ▲원예 교실(15명) ▲라인댄스(20명) 등 총 10개이다.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지난해 대비 6개 프로그램을 신설해 총 185명의 수강생과 함께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신청은 광양시에 주소지를 둔 주민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이 친환경 벼 계약재배 농가에게 3,500만원 상당의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한 EM퇴비(유기질퇴비)를 무상 지원 했다. 광양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친환경 벼 계약재배 농가 약 100명에게 밑거름용 EM퇴비(유기질퇴비) 3,200포를 지원해 광양쌀의 품질 제고와 안심 농산물 생산, 농업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활동에 나섰다. 광양농협은 올해도 세풍 간척지 일대에 총 32ha의 유기농 재배단지를 조성하여 유기농 안심쌀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자재를 확대해 나나고 있다. 일반 쌀은 수요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