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관장 이영재)이 ‘2024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이하 성장멘토링)’에 참여할 멘티 및 멘토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성장멘토링’은 장애부모를 둔 저소득 가정의 아동에게 건강 및 학습지원, 문화체험 등의 멘토링 활동을 통해 부족한 양육환경을 보충해주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멘티)과 대학생(멘토)을 1:1로 매칭하는 사업으로, 우정사업본부 및 우체국공익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된다.멘티는 장애부모가 있는 저소득 가정(중위소득 100% 이내)의 7~14세 아동, 멘토는 8개월간 꾸준히 활동에 참여할
중마동이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한 ‘꿈샘지역아동센터 미술심리활동 교실’결과보고회가 지난 29일 열렸다행사에는 꿈샘지역아동센터 아동 30여 명과 함께 조동수 중마동장, 백성호 광양시의회 부의장, 강정훈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김선아 광양시지역아동센터 회장, 권지현 비전나무 아동청소년상담센터 대표 및 강사 등이 참석했다.이 사업은 중마동 꿈샘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미술 심리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주고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백성호 광양시 부의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는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단장 최광식)과 광양백운로타리클럽(회장 손운익) 회원들이 지난 1일 골약동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도배와 형광등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활동을 실시했다.골약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발굴된 이번 수혜 대상자는 오래된 주택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으로, 곰팡이 등 오염·변색된 벽지와 장판, 전기 및 전열 기구 노후 등 여러 위험요소에 노출돼 있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 연계를 통한 도배, 형광등 교체가 이뤄졌고, 골약동 우리동네복지기동대의 생활불편개선 서비스 지원으로 오래된 전
2024년 창단 30주년을 맞은 전남드래곤즈를 응원하기 위한 2024시즌카드 구매 릴레이에 광양시의회 의원들이 전원 동참했다.시즌카드 구매 릴레이는 지난달 23일 서동용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등이 참여했는데, 6일에는 광양시의회 의원 13명 전원이 시즌카드를 구매하며 전남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백성호 부의장은 “창단 30주년을 맞이한 전남드래곤즈는 우리 지역의 자긍심이다. 광양시의회 의원 모두가 함께하겠다”면서 “지역시민들이 자긍심을 더욱 느낄 수 있도록 전남드래곤즈가 좋은 활약을 펼쳐주었
광양시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가스열펌프(Gas Heat Pump)를 운영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4년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가스열펌프(Gas Heat Pump)는 전기모터 대신 도시가스사용 엔진을 이용해 실외기를 구동하는 냉·난방 시설이다.하절기 전력피크 완화대책으로 2011년부터 보급이 권장됐으나 질소산화물(NOx) 등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돼 환경부에서 대기환경보전법을 개정해 대기배출시설로 편입했다. 다만, 대기오염물질이 배출허용기준의 30% 미만으로 배출되거나, 환경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오는 8일 오후 1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여수광양항만공사 1차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채용설명회는 2024년 상・하반기 체험형 인턴 및 정규직 채용에 대한 구직자들의 이해도와 지원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오는 3월 공사에서 모집하는 체험형 인턴은 6개월간 각 부서에서 근무하며, 공사 최초로 평가에 따라 ‘최우수 인턴’, ‘우수 인턴’, ‘수료 인턴’으로 나뉘고 향후 공사 채용 지원 시 각각 1~3%의 채용가점을 2년간 부여받게 된다. 하반기에는 정규직 신입직원 채용이 계획되어 있으며, 이번 설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연구개발투자 우수유공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연구개발투자 우수유공자를 선정하고 있다. 2023년도 연구개발 투자권고 달성률이 우수한 10개 공공기관을 1차적으로 선별해 심사하는데, 최종적으로 공사 자동화사업실 소속 이창희 주임이 장관표창을 수상한 것.공사는 공동투자형 기술개발 기금을 조성하고 중소기업벤처기업부와 신제품 개발사업으로 ▲선박 접안 안전환경 구축을 위한 실시간 친환경 스마트 접현등 시스템 개발, ▲자동화용 안전 모듈이 장착된 일체형 유압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광양상공회의소가 지난 4일 항만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YGPA 항만물류 리더스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리더스 아카데미’는 공사 임직원, 항만물류 유관 단체 임직원, 광양만권 오피니언 리더 등을 대상으로 여수․광양항의 공동발전을 위한 학습그룹을 구축하고 연구주제를 선정하여 강의 및 토론을 진행하는 교육으로 2024년 3월부터 매 분기 참가자를 모집하여 운영할 예정이다.협약을 통해 공사는 ‘리더스 아카데미’의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고, 광양상공회의소는 교육을 위한 정보 제공 및 행사 운영에 필
광양시가 이달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무료 중개서비스 지원기준을 4천만원에서 1천만원 상향한 5천만원으로 확대 운영한다.‘저소득층 무료 중개서비스’는 지역 내 복지급여 대상 세대가 주택 전·월세 환산보증금 5천만원 미만의 계약을 체결할 시 최대 20만원 미만의 중개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주는 사업이다.이 서비스는 2022년 4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양시지회 소속 공인중개사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광양시와 협력해 실시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기초연금, 차상위계층, 생계·의료·교육·주거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소년소
광양시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경유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매연저감장치(DPF)부착 지원사업,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신청 기간은 이달 4일부터 15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광양시청 환경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든 지원사업은 신청 기간에 접수된 신청건을 대상으로 공고된 선정기준에 따라 순위를 정해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조기폐차’ 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광양시가 봄 개학기(1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위해요인 안전점검 및 합동단속을 실시한다.이번 점검 및 단속은 3월 29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4대 어린이 안전관리 대상 분야에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된다.교통안전 분야는 광양경찰서, 광양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과속 근절을 위한 단속 ▲등·하교 시간대 통행, 통학차량 등 교통안전 점검 및 홍보 ▲노후 교통안전시설 개선 조치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유해환경
광양시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규정에 따라 5개 공공하·폐수처리시설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은 이달 4일부터 2개월 동안 진행되며, 시설물 노후 상태와 손상 정도 등을 조사해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실시된다.안전점검은 전문업체에 의뢰해 추진되며, 기계 시설물과 각종 토목, 건축시설물에 대해 콘크리트 균열이나 구조물 등 손상상태를 점검하는 외관 조사와 반발 경도시험, 탄산화 시험 등 비파괴조사로 진행된다.양재생 기자
광양시가 지역여건을 종합해 지역문화진흥 수립을 위한 문화정책 방향과 주요 계획과제를 설정했다.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역문화진흥정책에 대한 미래비전을 비롯한 향후 과제를 도출했다.용역사 관계자는 “광양지역은 현재 제철 중심의 경제도시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우리가 추구해야할 광양 미래상은 사람중심의 문화도시 이미지”라면서 “광양시민 문화력으로 성장하는 글로컬콘텐츠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용역사는 앞으로 5년간 지역문화진흥을 위해 ‘콘텐츠로
KBS 6시 내고향 ‘출장 내고향 요리사’ 촬영팀이 지난 4~5일 양일간 진상면 지랑마을을 찾았다.마을주민들이 30년 가까이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고한상 광양만사람들 회장을 마을로 초대하면서 맛있는 식사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6시 내고향 ‘출장 내고향 요리사’에 문을 두드렸기 때문이다.고한상 회장은 지난해 2월 지랑마을을 찾아 마을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을 찍어주면서 이 마을과 인연을 시작했다. 마을 주민들은 그때의 고마움을 잊지 못하고 사연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진다.고 회장은 지난 1996년 6월 골약동 황금노인정에
광양시가 지역 내 청년단체를 대상으로 청년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사회에서 발전,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한 ‘청년단체 활동지원 사업’을 공모한다.신청 자격은 시에 등록된 회원 수 20인 이상의 청년단체로, ▲20인 이상 읍면동 단위의 청년단체 1곳당 6백만 원 이내 ▲30인 이상 시 단위의 청년단체 1곳당 1천만 원 이내를 지원한다.사업 대상은 청년 축제 등 문화․예술․체육행사, 청년주관 행사, 청년 관련 네트워크 지원사업,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익적 활동 등이다.단, 단순 친목이나 영리 목적의
광양시 골약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치호)가 지난 28일 아름다운 성황천 만들기 활동에 나섰다.행사는 골약동주민자치위원회와 성황 푸르지오 시니어클럽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향기가 가득하고 쾌적한 성황천을 만들기 위해 잡초 제거와 유채꽃씨를 파종했다.골약동주민자치위원회와 성황 푸르지오 시니어클럽 회원들은 “이번 활동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시행한 환경정비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 뜻깊다”며, “골약동 주민 모두가 쾌적하고 아름다운 성황천을 만들기 위해 관심을 가지고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상훈 골약동장은 “아름다운 성
광양시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용균, 민간위원장 허형채)는 지난 29일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협의체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 결정과 추진 논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협의체는 취약가구(아동·청소년, 중장년1인, 어르신 등) 유형별로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총 10개 사업을 선정하고, 지정기탁 후원금 약 1천8백만원으로 사
봉강면 주민자치센터가 전라남도 주관 ‘2024년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봉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계수)는 지난 1월 정기회의를 통해 지난해 특성화 프로그램 ‘행복한 정착, 귀농·귀촌인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의 높은 호응도에 힘입어 올해도 공모에 참여했다.올해는 젊은 세대와의 융화를 위해 가족 단위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역귀농·귀촌 이탈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주민이 운영하는 11개 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한 ‘햇살로 봉강! 마음이음 마을이음 프로젝트’로 공모 주제를 선정했다.사업은 이
전남도내 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가 3월 교육생을 모집한다.교육은 오는 25일까지 전남도민이면 누구나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3월 교육생에게는 패스트캠퍼스 1개월 수강권 증정, AWS 자격취득과정 신청 시 우선 선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일자리 관련 사업 연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교육은 ▲블록체인의 생태계와 코딩 입문(3. 18.~4. 22., 월~목) ▲Google 클라우드와 머신러닝 기본과정(3. 20.~4. 24., 월~목) ▲대규모
정인화 광양시장이 지난 달 28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2월 중 제2차 현장소통의 날’을 운영했다.이날 정 시장은 ▲제23회 매화축제 준비 현장 ▲진월면 월길지구 지표수 보강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했다.정 시장은 제23회 광양매화축제 현장을 찾아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곳곳을 돌며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정 시장은 둔치주차장에서부터 주 행사장까지 관광객의 주 이동 동선을 따라 대형・소형 주차장, 셔틀버스 회차지, 화장실・세족장 등 편의시설, 섬진강 맨발 걷기길 등을 확인하며 미비점이 없는지 세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