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 산하 재능봉사단과 임직원들이 지난 16일, 옥곡면 매동마을을 찾아 광양시청 봉사단, 협력기관 등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연합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연합봉사활동에는 광양제철소 산하 33개 재능봉사단 소속 280여 명의 재능봉사단원과 현업부서 직원 30여 명, 시청 봉사단 15명, 재능봉사단 협업기관 20여 명 등 약 350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이동렬 광양제철소장도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 및 임직원들은 매동마을에 거주하는 100세대 가정을 위해 마을 외관부터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단장 최광식) 단원 9명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광양읍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 내부 도배 장판과 현관 센서등 교체 등을 지원했다.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이 발굴한 수혜 대상자는 20년 넘게 홀로 생활하는 독거·노인 가구다.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은 2014년 7월 결성해 도배기술자격을 취득해 현재까지 계속 선한 영향력을 지역사회에 전하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포스코그룹 내 2015 나눔대상에서 우수재능 나눔 사례로 선발되었고 2015년 제10회 광양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광양시
21일,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이 제22대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심판하고, 정치‧민생 개혁의 희망을 만들기 위해 정책연대, 비례대표후보 추천과 지역구후보 연대를 위한 협의결과를 발표하자 유현주 예비후보가 환영입장을 밝혔다.유현주후보는 “줄기차게 야권총단결로 윤석열정권 심판을 위한 총선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며, “진보당과 민주당의 민주개혁진보선거연합 합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야3당이 윤석열정권 심판을 위해 손을 잡기로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는 합의”라며, “윤석열 검찰 독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역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미래성장동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국회 상임위 중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활동 필요성을 강조했다. 권향엽 예비후보는 정책공약 공개를 통해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아이부터 노인 세대까지 먹고 사는데 걱정이 없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차전지기회발전특구, 광양항 스마트항만 구축, 광양만권 수소산업융복합 플랫폼 구축, 곡성구례 장수벨트
포스코퓨처엠이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S&P 글로벌의 2023년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인더스트리 무버(Industry Mover)’에 선정되며 ESG 경영 성과를 인정 받았다.S&P 글로벌은 매년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를 실시해 각 산업별 상위 기업 중 전년 대비 5% 이상 ESG 점수가 향상된 기업에 ‘인더스트리 무버’ 등급을 부여한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평가에서 69점을 받아 전년대비 33% 향상됐다. 2023년 평가에는 전 세계 62개 업종 9,400여개 기업이 평가에 참여했고, 이 중 41개 기업만 ‘인더스트리
포스코퓨처엠이 22일 율촌산단에서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양극재 생산공장을 착공한다. 포스코퓨처엠은 총 6834억원을 투자해 연산 5만2500톤 규모 하이니켈 NCA 양극재 공장을 2025년 하반기 준공 목표로 착공한다.광양 공장은 지난 4월 포항에 착공한 3만톤 규모의 1.7배에 이른다. 포스코퓨처엠의 모회사인 포스코홀딩스는 사업 성장세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 개최한 ‘이차전지소재사업 밸류데이’에서 향후 3년간 그룹의 전체 투자비 중 46%를 배터리 소재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고 밝힌 바 있다.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은
광양시가 주곡인 쌀 수급 과잉을 해소하고 식량작물의 자급율 제고를 위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사업’ 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벼 재배면적을 줄이는 농가에 혜택을 주는 것으로 감축 실적에 따라 공공비축미를 추가 배정하거나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가점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협약 대상은 농업인 중 2023년에 벼를 재배한 논에 벼 이외의 타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신청 기한은 오는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감축협약 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행하면 된다.농지에 대한 점검은 6~7월 중에 실시하고, 이행
광양시가 백운산자연휴양림 내 산림휴양 기능 확장과 노후 시설물을 개선하기 위해 야영장 중 데크 시설에 대해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휴장하기로 했다.이번 임시 휴장은 산림휴양 복지 수요 증가에 따른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광양 백운산 산림복지 단지 조성사업’ 및 기존 노후 시설물 개선을 위한 ‘백운산자연휴양림 보완사업’ 시행 계획에 따른 것이다.시는 ▲산림 레포츠 시설 및 유아숲체험원 조성 ▲숲속의 집 개축 ▲야영데크 규격 확대 ▲취수장 온수 공급 설비 구축 등으로 전반적인 시설 확장 및 노후
광양의 삼일만세운동을 이끌었던 금호 김상후 선생의 유품 전시회가 지난 19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광양역사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로 서거 80주년을 맞이한 금호 김상후 선생은 광양의 삼일만세운동을 이끌었던 주요 인물이다. 그는 1870년 광양군에서 출생하여 1890년 21세에 순릉참봉에 임명되었다. 당시 일본제국주의의 조선 침략이 가속화되자 금호 선생은 광양에서 금호학숙을 설립하여 애국계몽운동을 주도, 후진을 양성을 통하여 국권을 수호하고자 하였다. 1910년 경술국치 이후 국권 회복을 위한 독립자금을 마련하는 등
광양시가 추운 겨울 속 꽃망울을 피우는 제23회 광양매화 축제를 앞두고 축제의 서막을 위한 ‘2024 신춘음악회’를 오는 3월 8일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KBS 드라마 ‘위험한 사랑’ OST 주인공 한태진의 감동적인 트롯 공연으로 시작해 깊은 감동과 전율을 느낄 수 있는 클래식 공연, 미녀가수 조갑경, 홍서범 부부의 감미로운 듀엣곡들로 이어진다.음악회는 , , 디즈니영화 OST, ,
광양시가 백운산자연휴양림 황톳길을 오는 3월부터 연중 개방한다.그동안 휴양림은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을 휴관 일로 지정하여 시설물과 기반 시설에 대한 정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휴관 일에는 휴양림 내 모든 시설물에 대한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그러나,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불기 시작한 맨발 걷기 ‘어싱’ 열풍이 지속되어 휴관 일에도 황톳길을 이용하길 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꾸준히 높아져 왔다.이를 반영하기 위해 3월부터 숙박시설과 야영장 및 체험시설을 제외한 나머지 시설물을 휴관 일에도 개방해 앞으로는 일 년 내내 황톳길을 이용할
광양시 관내에는 총3개소의 내수면양어장이 있다. 이들 내수면양식장에서는 우리 토종어류인 잉어나 붕어, 동자개, 메기 등의 치어를 생산하기도 하고, 장어나 메기를 길러 성체로 판매하기도 한다.광양시 봉강면에서 미래양어장을 운영하고 있는 주경래 대표도 치어생산과 함께 장어를 길러내고 있다.주 대표가 내수면양식장인 미래양어장을 창업한 것은 2011년이다. 교사와 학원 강사 등으로 활동하던 그가 고향에 정착하며 내수면양식업에 뛰어든 것은 정년이 없는 1차산업의 가능성에 주목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처갓집이 금붕어 판매업을 하는 것도 내수면양
전라남도가 지방소멸을 넘어 대한민국 소멸까지를 위협하는 초저출생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양육지원 체계를 학령기까지 혁신적으로 확대·개선한 ‘출생수당’을 도입해 18년간 매월 10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시군도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김영록 전남도지사와 22개 시장·군수는 14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출생수당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했다. 출생수당 지원은 출생부터 양육까지를 아울러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새로운 형태의 지원 모델이다.협약에 따라 전남도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 전남’을 비전으로 소득 조건 없이 2024년 이후 전남 출생
전라남도가 올해 여수·순천 10·19사건 희생자 유해 발굴과 유전자 감식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그동안 여순사건 유족과 시민사회에서는 방기됐던 희생자 유해를 수습하고 희생자의 인권 회복과 유족의 명예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해발굴사업을 추진할 것을 요청해왔다. 이런 가운데 여순사건 특별법이 2022년 시행되며 집단 학살지, 암매장지 조사 및 유골 발굴 수습을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여순사건위원회와 전남도는 특별법에 따라 집단 학살지와 암매장지로 추정되는 구례군 산동면 2곳과 담양 대덕면을 발굴 대상지로 선정해 국비 3억 4천만 원을
전라남도가 양육 친화환경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동부권역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을 신규 공모한다.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양육 공백이 발생한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아동을 안전하게 돌봐주는 사업이다.최근 맞벌이 가정이 늘고 다자녀·다문화 자녀 등에 대한 지원이 늘면서 도내 아이돌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3년 말 현재 이용가정은 3,360세대로 3년 전보다 20.8% 증가했다.전남도는 이런 수요에 대응하고 출산·양육하기 좋은 전남을 만들기 위해 아이
전라남도가 지방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자녀 행복 돌봄제도’를 도입한다.‘자녀 행복 돌봄제도’는 임신부터 초등학교 2학년(8세)까지의 자녀를 키우는 육아 공무원이면 누구나 경력단절 없이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취학 시기 자녀를 둔 공무원도 경력 단절 없이 일하면서 자녀를 돌보도록 6~8세 자녀를 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 자녀 돌봄시간(1일 2시간)’을 신설하고,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특별휴가를 5일 부여하는 내용으로 ‘전라남도 공무원 복무 조례’를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다문화 이주여성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특색있는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14일 광양시 가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가(家)・나(NA)・다(多) 인형극단 사업 4기와 다(多)같이 키움애(愛) 5차년도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장, 김동희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손경화 광양시가족문화센터장과 색동나무 인형극단 단원등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각각 4년차와 5년차를 맞이한 이번 ‘가(家)・나(NA)・다(多) 인형극단 사업’과 ‘다(多)같이 키움
전남여성가족재단 성혜란 원장은“재단은 농어산촌 ‧ 도서 벽지 주민 등 교육이 필요한 대상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모든 도민이 자신과 주변을 지키는 힘을 키우고 안전 파수꾼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개방형직위 공모를 통해 감사관(3급)에 김재기(58) 전라남도교육청장성도서관장(4급)을 임용하기로 했다.김재기(58) 감사관 임용예정자는 1990년 교육행정직 공무원시험에 합격한 뒤 영암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전라남도교육청 감사관 감사1․2팀장, 안전복지과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전라남도교육청장성도서관장(4급)으로 재직 중이다.향후 최종 임용후보자 등록 등 절차를 거쳐 2024년 3월 1일자로 임용될 예정이다.도교육청은 지난 1월 개방형직위 감사관 채용 모집공고를 했으며, 1월 25일 1차 형식요건심
전라남도가 뿌리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올해 전남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뿌리산업은 제조업 품질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산업으로, 지난 2021년 말 뿌리공정기술은 주조,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6종에서 정밀가공, 센서 등 14종으로 범위가 확대됐다.전남도는 뿌리공정기술 확대로 전남 뿌리기업 지원 대상이 기존 817개사에서 1,270개사로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보다 30억 원 증액된 90억 원(도 50억·시군 40억)을 확보해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육성사업은 ▲차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