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가 지난 15일,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전시작품 반출 및 인명대피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대규모 전시장의 화재피해 최소화 및 대응협력체계 강화 MOU 구축에 따른 이번 훈련은 전남도립미술관 화재 발생 시 전시 작품 피해 최소화 및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실시됐다.훈련은 훈련계획 설명에 이어 화재 발생, 상황전파 및 화재 신고, 전시품 반출, 화재진압 순서로 전남도립미술관 소방훈련 표준매뉴얼 따라 진행됐다. 전남도립미술관은 관장을 포함한 35명의 자위소방대가 조직되어 소화‧통보‧피난 등
광양시가 새봄을 맞아 백운산 자연휴양림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산뜻한 객실을 제공하기 위해 숲속의 집, 캐빈하우스, 종합숙박동, 산림문화휴양관 및 카라반 전 객실 47개소에 대한 탈취작업을 실시했다.탈취작업은 겨울 동안 객실 내부에 밴 냄새와 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정향, 로즈마리, 소나무, 유칼립투스 등 식물 유래 천연성분을 원료로 한 친환경 탈취제를 사용해 벽, 천장 등에 분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그동안 객실 내 취사 행위로 인해 청소나 환기로 제거되지 않는 악취로 이용객들로부터 민원이 발생하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탈
탑우회(회장 홍용진)가 중마동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현금 400만 원을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이 장학금은 탑우회 회원들이 지난해 한 해 동안 정기 혹은 비정기적인 운동모임을 통해 모은 것으로 중마동 중․고등학교 취약계층 학생들의 체험학습(수학여행) 비용과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이기선 탑우회 경기이사는 “탑우회 회원들이 운동모임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박문옥 사회공헌이사(중마동 현대데
광양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비 총 1억2천만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지역 내 법인·민간·가정 어린이집 15개소의 소규모 시설 개보수를 지원한다.시는 지난 1월부터 국공립 어린이집을 제외한 법인·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서류 및 현장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 15개소를 확정했다.어린이집 면적 기준에 따라 개소당 4백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지급하며,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전 개보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2월 중 사업비를 지급할 계획이다.선정된 어린이집은 도배·장판 교체, 화장실·싱크대·새시(창틀) 등 시
광양시가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사업’에 총 32억원을 지원한다.시는 올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으로 총 6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경유차를 폐차하고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중형 승합·승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신차를 구매하려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다.‘저소득층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지원사업’은 도시가스(LNG)를 사용하는 주택이나 사회복지시설에서 가스 소비량 70kw이하인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보일러로 설치하거나 교체 시 보조금을 지원
구세군광양교회에서 설을 앞두고 중마동에 기부물품을 후원했다.전달된 후원물품은 라면 40박스(40만 원 상당)로 중마동 어르신봉사대를 비롯해 필요로 하는 곳에 전달됐다.김성환 구세군광양교회 사관은 “취약계층일수록 명절에 더욱 외롭고 힘든 시간이 될 수 있다”며 “작은사랑의 나눔으로 따뜻한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누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구세군은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선냄비 구호품을 전달하고 있다.
광양라이온스클럽(회장 김용수)이 설 명절을 앞두고 봉강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지난 6일, 전달된 후원금품은 지역 내 노인가구 2세대에 후원금 20만원과 15만원 상당의 물품(쌀, 생필품)을 각각 전달했다.김용수 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광양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추석 명절에도 봉강면 지역에 후원금품(120원 상당)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
동광양로타리클럽과 옥룡면 내 12개 사회단체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간 협력함을 목적으로 재능기부 활동처 발굴과 활동, 연계, 홍보지원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비 활동 등의 내용이 담겼다.동광양로타리클럽(회장 김재정)은 60여 명의 회원으로 이뤄져 지역사회 봉사 및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앞으로 당뇨 환자, 투석환자 등 옥룡면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협약에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월 29일부터 설 연휴 전까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배달왔어요, ‘행복꾸러미’사랑을 전해요‘배달 봉사를 완료했다.행복꾸러미는 지역 내 후원물품을 꾸러미로 재구성한 것으로, ▲트라이얼코리아 광양점 ▲빅팜식자재마트 ▲율촌해룡산단협의회 ▲음악동아리 비타민 ▲개인(배정진 님)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기탁된 생필품, 식료품 등 16종, 1,8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으로 꾸려졌다. 행사는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허형채) ▲동백로타리클럽(회장 손혜란) ▲새마음봉사단
광양시의회와 여수시의회가 7일 이순신대교 홍보관에서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을 촉구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이날 공동성명서 발표는 여수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서영배 의장과 김영규 의장의 인사말, 양 시의회 의원들의 공동성명서 발표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양 시의회는 공동성명서에서 “이순신대교를 포함한 국가산단 진․출입 도로가 건설되어 여수산단과 광양산단 간 화물 수송시간이 60분에서 10분 내로 단축되었으며, 이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으로 석유화학과 철강 등 국가기간산업 경쟁력이 크게 강화되었다”고 밝혔다.하지만
광양시가 미래 세대의 건강과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고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기준 현재 임신부다. 다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본사업에서 제외된다.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2월 1일부터 3월 25일까지 통합쇼핑몰(www.ecoemall.com)에서 자격 검증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출생증명서, 임신·출산확인서, 주민등록등본을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저출산・지방소멸문제 중앙정치 통해 정책적으로 풀어내야하는 일에 진실로 대한다면 견고한 성벽도 무너뜨릴 수 있어영화 ‘곡성’의 역발상, 곡성 장미축제의 대성공으로 전환저출산 정책, 현실적인 접근 필요…가족지원 예산 늘려야민선 6·7기 곡성군수를 지낸 더불어민주당 유근기 예비후보가 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한다. 그는 군수재임 시절 역발상의 재치로 지역을 알렸고 그로 인한 유연한 정치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근기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만나 총선에 대한 각오를 들어봤다. / (편집자 주)△ 4월 총선은 어떤 의미며, 후보로서
중마동 이숙자 28통장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경로당 10개소에 라면 등 6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정기탁 했다.기탁된 물품은 이숙자 통장이 직접 수거해 모은 페트병과 캔을 인공지능 재활용품 자동수거기 네프론을 통해 분리수거하고 적립한 포인트로 마련됐다.이숙자 통장은 “남도학당 생활안전 교육지도사로 활동하면서 외롭게 사시는 어르신들이 여가 시간을 경로당에서 많이 보내는 걸 알게 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후원을 결심했다”고 밝혔다.한편, 이숙자 통장은 남도학당 생활안전 교육지도사, 찾아가는 어린이집 안전교
광영동생활안전협의회가 광영동 저소득가구를 위해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라면)을 기탁했다.후원물품은 저소득 가구 64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전달과정에서 2024년 달라지는 복지제도를 안내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상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엄연섭 생활안전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동참하겠다”고 전했다.신희섭 광영동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따뜻한 이웃사랑의 손길을 전해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가는 계기가 될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공동체와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여수·광양지역 사회복지시설 40개소에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했다.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등과 협업을 통해 진행된 이 사업은 장애인, 여성, 노인 및 어린이를 돌보는 사회복지시설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공사는 여수지역 독거노인 공동 생활시설인 예리고의집을 비롯한 20개소, 광양지역의 남자아동 공동 생활시설인 도담그룹홈을 비롯한 20개소 등 40개소를 대상으로 총 2천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공사 박성현 사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바르게살기운동 광양시협의회 여성회(여성회장 조순애)가 광양읍 취약계층을 위해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라면 60박스를 기탁하는 등 총 150박스의 라면을 전달했다.광양읍에 기탁된 후원물품은 광양읍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이 외 90박스는 9개 면, 동 회원들이 찾아가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연계를 통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조순애 여성회장은 “이번 후원물품은 10개 여성회에서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구입한 것”이라며 “광양시민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재생 기자
오는 4월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이 ‘클린 경선’을 다짐했다.민주당 소속 권향엽·서동용·유근기·이충재 예비후보는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클린경선 서약식을 갖고 “정정당당한 경선을 치르고 결과에 승복하겠다”고 약속했다.이들은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정책으로 경쟁해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앞장서서 정책으로 경쟁하는 선거문화를 만들고 네거티브 선거를 없애고 깨끗한 경선을 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경선부터 공정하고 깨끗하
정운찬 전 국무총리(현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가 지난 5일 오후 2시, 이충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한다.정운찬 전 총리는 이날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면담에 이어 이충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역 지지자들을 만나 “평생을 노동자, 서민들의 대변자로 살아왔고, 한국 사회가 안고 있는 계층간 이해충돌의 중재, 협상 능력을 겸비한 이충재 민주당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 전 총리는 광양만권의 중요한 국가 자산인 광양항을 방문해 지역 항만물류업계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서울대학교 총장
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상반기 정기회의가 지난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이날 정기회의에서는 관련 부서장으로부터 5개 과제 22개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심의과정을 거쳐 2024년 광양시 4차산업혁명 촉진 시행계획을 의결했다.시는 지난해 4대 전략 방향 및 10대 전략과제를 바탕으로 한 4차산업혁명 촉진 종합계획(2023~2027)을 확정했고,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5개 과제 22개 사업 내용은 ▲수소에너지 인프라 구축지원(2건) ▲이차전지 인프라 구축지원(2건) ▲기초소재/신소재 디지털 전환 준비(
포스코가 설 명절을 앞두고 거래기업의 자금 부담 경감을 위해 대금 약 3,000억 원을 앞당겨 지급한다.포스코는 2일부터 8일까지, 총 5일간 거래기업 지불기준을 한시적으로 조정하여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 이번 조기 지급은 포스코의 설비자재 및 원료 공급사와 공사 참여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당초 매주 두 차례에 걸쳐 지급하는 것이 아닌 일 단위 지급을 통해 설 연휴 전 자금 운용성을 제고하고 있다.또한 매월 초 지급하던 협력사의 협력 작업비도 해당 기간 중 조기 정산하여 지급할 계획이다. 협력사는 최대 26일 앞당겨 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