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대만 타이베이와 타이중 지역을 찾아 자동차 부품 및 소재 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광양경제청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3박4일간 대만을 찾아 한국자동차부품협회(회장 오병성)와 협업으로 한국진출을 희망하는 대만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내 기업과 합작투자 등을 통해 한국에 새로운 생산기지 설립을 제안했다. 광양경제청은 대만의 콩코드(Concord), 펭신(Fengshin), 드래곤 스틸(Dragon Steel) 등 3개 사를 방문하여 광양만권 투자여건을 설명하고 향후 투자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17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GFEZ)의 다양한 매력과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2024 GFEZ SNS 서포터즈 발대식’이 22일 광양경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순천제일대학교 멀티미디어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최연호, 주현서, 황다경 씨가 SNS 서포터즈로 공식 위촉됐다.이들은 연말까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매체를 통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MZ 세대 특유의 톡톡 튀는 감성으로 GFEZ의 다양한
광양매일시장을 포함한 지역 내 3개 전통시장 빈점포의 새 입점자 8명이 최종 선정됐다.광양시는 지역 내 4개 전통시장 빈점포의 입점자를 모집해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 12명을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실시해 8개 점포의 새 주인을 선정했다.입점 희망자는 전통시장 특성상 일반 상가에 비해 임대료가 저렴해 소자본 창업에 대한 기대가 높은 30대가 가장 많았으며 커피숍, 치킨, 제과 등 먹거리 업종에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았다.면접 심사에는 ▲광양5일시장 2개소(일반음식점, 제과점) ▲광양매일시장 4개소(즉석식품, 치킨, 커피숍 등) ▲옥곡5
포스코그룹이 국내 최초로 상업생산에 성공한 광석리튬 기반의 수산화리튬을 초도 출하했다.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대표 이경섭)은 지난 16일 수산화리튬 제품 28톤을 이차전지소재용 양극재를 생산하는 고객사에 처음으로 공급했다. 이는 광석원료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자체 기술을 개발·적용하여 수산화리튬을 상업 생산한 국내 첫 사례다. 이로써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수산화리튬 생산을 국산화해 국내 이차전지소재 원료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포스코그룹은 지난해 11월 율촌산업단지에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의 수산화리튬 1공장을 준공하고 안
금년도 1분기 누계 광양항 컨테이너 잠정 물동량이 전년 1분기 대비 7.6% 상승한 48만TEU로 집계됐다.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금년 1월 전년 대비 10.3% 증가했던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2월 한국 설 연휴와 중국 춘절 연휴에 따른 조업 중단으로 0.2% 증가율을 기록하며 주춤했으나, 3월 들어 생산 및 조업이 재개되며 전년 대비 11.5% 증가율을 기록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공사는 2021년 박성현 사장 취임 이후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 ‘발로 뛰는 마케팅’ 및 ‘1개 선사 1개+ 서비스 유치 캠페인’을 추진해
광양제철소가 직원들의 AI 기술 활용력을 높이고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뉴칼라(New Collar)’ 교육을 지난 22일부터 시작했다.포스코인재창조원과 협업으로 진행되는 뉴칼라 교육과정은 미래변화에 대응하고 신기술 트렌드에 맞춤화된 인재양성을 목표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AI역량 교육과정이다. 지난 2020년 전사 차원에서 첫 실시된 뉴칼라 과정은 IT기초지식에서 AI알고리즘을 활용한 프로그래밍 과정까지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직원들의 AI전문성을 제고하고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광양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금호폴리켐㈜과 358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금호폴리켐은 광양 황금산업단지에 기능성 고무제품을 보관하기 위한 물류창고를 건설하게 되며, 완공 후에는 약 60명의 신규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금호폴리켐㈜는 국내최초 EPDM(기능성 고무제품)제조사로 1987년 설립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왔다. 현재 연간 22만톤의 EPDM을 생산하며 아시아 1위, 세계3위의 생산량을 자랑한다. 이번 투자를 통해 판매 제품의 80%이상을 해외로 수출하는 금호폴리켐㈜는 충분한 출하공간 확보와 선진화된 물류
포스코플로우(사장 반돈호)가 지난 15일 광양 백운아트홀에서 물류 파트너사와 함께 ’2024 Safety Connecting Day’를 열어 무사고 무재해 사업장 실현을 다짐했다.이 행사에는 광양, 포항 지역 총 30여 개 물류 파트너사 경영진과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지난 2월부터 약 2개월 간 포스코플로우 광양 및 포항의 30 여개 협력사에서 제안한 안전개선 아이디어 총 60여 건 중 임직원 평가를 통해 선정된 5개 사의 최종 아이디어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 된 ‘선내 후판 작업 고임 장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부동산거래 허위신고 관행을 근절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 포상금제도를 시행한다.부동산 불법거래 신고포상금제도는 불법 거래를 신고한 시민에게 과태료 부과 금액의 100분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최대 1천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신고 대상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신고 △금전거래 없이 거짓 실거래 신고 △타인 명의의 거래 △매매대금 편법 증여 △공인중개사법 위반 중개행위 △부동산 시세 교란 행위 등이다.광양경제청은 신고자의 신고사
광양시 봉강면에 소재한 ㈜메사코사가 이탈리아 화장품 판매 업체 ‘HALLYU KBS’와 유기농 매화수 화장품 3종 5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실에서 열린 수출계약식에는 ㈜메사코사 복영옥 대표와 ‘HALLYU KBS’ 대표 일레니아 살라모네(Ilenia Salamone)가 참석했다.㈜메사코사가 개발해 수출하는 ‘살베오’는 홀리스틱 뷰티스킨케어 화장품 전문 브랜드다.이 제품은 광양에서 재배된 유기농 매화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해 코스모스 유기농 인증, 비건 인증, 클린뷰티 인증, 유럽화장품 인증, 영국화장품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중앙정부가 주관하는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공사는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평가에서 ‘A등급’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2023년 인권영향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자회사 운용평가 최고등급 달성공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자회사를 운영하는 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자회사의 ‘안정적·독립적·전문적’ 운영을 위한 모기관의
광객 540명과 승무원 330명이 탑승한 국제크루즈선 ‘씨번 써전(Seabourn Sojourn)호’가 지난 4일, 여수항에 입항했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올해 첫 크루즈선 입항을 축하하기 위해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여수 크루즈부두에서 입항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 행사에는 홍상표 YGPA 운영부사장과 김종기 여수시 부시장, 강정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이 참석해 씨번 써전호 선장과 부선장 등 선사 관계자에게 기념패와 기념품, 꽃목걸이를 증정했다.한편, 4일 씨번 써전호의 입항을 시작으로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우광일)가 지역기업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 및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 설명회에는 지역 소재 기업 대표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화학사고예방센터 강민수 센터장은‘2024년도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이라는 주제로 △안전보건 문화 확산 및 정착 △안전보건 의식 개선 △위험성평가 안내 및 재해사례 △위험성평가에 대한 제도 개요 및 주요내용을 설명했다.이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 김상중 산업안전부장은‘사업주 및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난 5일, 광양만권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024 광양만권 산업대전환 정책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는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트렌드가 가속화됨에 따라 광양만권 철강·물류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상공회의소, 광양만권HRD센터가 함께 마련했다.설명회 1부에서는 광양만권 산업 특성을 고려하여 철강 및 물류 산업의 디지털·탄소중립 전환에 대한 국내외 동향 및 혁신 사례에 대한 설명이, 2부에서는 중소·중견기업의 산업전환 지원을 위한 정부 정책에 대한 안내가 이어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지난 8일 광양 국가산업단지 명당3지구에 포스코 풀필먼트센터(POSCO Fulfillment Center)를 준공해 자재 조달체계 혁신을 향한 첫 발을 내딛었다.풀필먼트(Fulfillment)란 유통기업이 주문으로부터 배송까지 자재 조달의 전 과정을 최적화해 전담하는 서비스 방식을 말한다.이날 준공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장, 김용수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 이동렬 포스코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 약 9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 2022년 11월 착공해 이번에 준공된 PF센터의 면적은 약 5만
광양시가 소자본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전통시장 4개소의 빈점포 입점 희망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대상 점포는 시설현대화사업을 마친 광양매일시장 신규점포 9개소와 광양5일시장 2개소, 옥곡5일시장 3개소, 중마시장 1개소 등 총 15개소다.시는 그동안 빈점포 모집업종에 대한 시장별 상인회의 의견을 수렴해 점포별 업종을 선정했으며, 지난 4일 광양시 공설시장 사용허가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모집업종 및 자격요건, 심사방법 등을 결정했다.특히, 광양매일시장은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공연이 가능한 아뜨리움을 조성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여수광양항 중소기업 혁신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및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도 YGPA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은 공사에서 지원대상 중소기업을 모집해 △생산성·품질 향상 △신제품·시제품 개발 △홍보·마케팅 △디지털 인프라 구축 △ESG경영 △인증·특허 취득 분야 혁신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사업은 혁신 전문가의 1:1 맞춤형 컨설팅과 기업니즈에 부합하는 설비 직접 지원의 투 트랙 방식으로 진행된다.공사는 총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0개 기업에게 각 1천만원
광양시가 2024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확대 발굴과 착한 매돌이 선점(善店) 사업을 통해 물가안정에 이바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15곳을 신규 지정했다.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업소별 품목 가격이 지역 가격 평균 이하이고, 위생 청결 기준 등을 충족하는 업소 중 평가를 통해 지정된다.지난 2월 14일부터 3월 4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 결과 총 22개 업체가 신규 신청을 했다. 시는 현지 실사 및 심사를 거쳐 적합한 15개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했다.광양시 착한
광양시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이륜자동차 출장 정기 검사를 추진한다.출장 정기 검사 대상은 정기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이 2024년 6월 30일까지인 이륜자동차다. 정기 검사는 배출가스(일산화탄소, 탄화수소)와 소음(배기 소음, 경적 소음)을 측정해 ‘대기환경보전법’과 ‘소음·진동관리법’의 배출허용기준 충족 여부를 판정한다.출장 검사는 ▲15일(월) 오전 진월면, 오후 진상면과 다압면 ▲16일(화) 오전 옥곡면, 오후 광영동 ▲17일(수) 오전 옥룡면, 오후 봉강면 ▲18일(목) 오전 태인동, 오후 금
엔투비가 4월 3일 광양 백운대에서 올해 EHP(eNtoB Honored Partner)로 선정된 46개 우수공급사를 초청해 인증패를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엔투비는 품질, 가격, 납기 등을 평가해서 우수한 공급사를 EHP로 선정했다. EHP로 선정된 우수공급사들은 △인증품목 단가계약 재계약 우선협상권 △각종 거래 관련 보증금 지급각서 대체 △ESG 경영컨설팅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종 엔투비 사장과 EHP 공급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EHP 인증패 수여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엔투비 구매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