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개청 20주년을 맞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21일 오후 2시, 3층 회의실에서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차전지 전문가, 공무원, 유관기관, 기업체 관계자 등을 초청해 열리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이차전지 소재 기술과 차세대 재활용 기술 육성’이다.(재)전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 포럼에서는 전남대 박찬진 교수가 ‘NCM 배터리 중심 전남 이차전지 소재 발전방향’을 주제로,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정기영 책임연구원이 ‘중주기 에너지 스토리지용 금속-소금전지’를 주제로, 한국전기연구원 박준호 팀장이‘전고체전
광양시가 고물가시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와 경영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2024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노후화된 시설물의 개량·수리 및 장비 교체 비용(간판, 어닝, 인테리어, 진열장치, 위생관리기, 싱크대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급가액의 80%, 업체당 최대 4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고, 나머지 20%와 부가가치세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2024. 2. 29.) 기준 광양시에 사업장을 3개월 이상 영업하고 있는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략기획팀장, 물류전략팀장, 자동화개발팀장 직위에 팀장 3명을 선발했다.직위공모는 공사 최초로 실시된 인사제도로 전문・중요 부서 팀장 직위에 필요한 인재를 사내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우선 배치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공사 역점사업 추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공사는 직위공모를 통해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능력–성과–보상”으로 연결되는 근로문화 체계를 구축해 인력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연공서열 중심의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여 조직에 참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여수・광양항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공사는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여수・광양항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 2021년 제시한 ‘2040 친환경·스마트항만 구축로드맵’에 따라 지자체, YGPA, 민간기업 등 8개 기관 합동으로 여수・광양항을 아우르는 수소배관망 기본구상안을 도출했다.또한, 지난해 10월에는 국내 최초로 무역항인 광양항 원료부두에서 친환경연료 Ship-to-Ship 벙커링 실증에 성공했고, 금년 1월에는 친환경 선박연료별 공급-수요자 간 네트워크 형성 및 관련 제도 지원 등 초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이 11일부터 15일까지 중국 항저우(杭州)와 창사(長沙) 지역을 방문하여 한중 에너지저장장치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 양자포럼을 개최하고, ESS제조 분야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중 ESS 양자포럼은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리고 있는 제14회 중국 국제 ESS 컨퍼런스와 전시회 기간 동안 ’한중 협력모델을 활용한 글로벌 ESS시장 공동 진출‘이라는 주제로 광양경제청과 중국 ESS산업협회, 한국ESS산업진흥회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광양경제청은 포럼에서 최근 포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난 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여수광양항만공사 1차 채용설명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채용설명회는 상반기 체험형 인턴 채용일정과 하반기 정규직 채용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하여 청년 구직자들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공사의 청년채용 확대를 통한 청년실업문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사 단독으로 개최된 이번 채용설명회는 크게 채용안내 및 상담소 운영으로 나뉘어 진행됐다.오후 1시 부터 시작된 채용안내 발표에는 150여명이 참석해 공사의 채용일정, 전형단계, 채용규모 등을 상세하게 안내 받았다.특히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 고순도니켈사업추진반이 제 1회 안전소통행사를 열며 ‘안전해서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나섰다.2022년 10월부터 올해 6월 가동을 목표로 연산 2만 톤 규모의 고순도니켈정제공장을 건설중인 고순도니켈사업추진반은 광양제철소가 2024년 새해를 맞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운 만큼 첫 시운전을 앞두고 조직 결속력 강화와 안전역량 향상을 위해 안전을 테마로 삼은 안전소통행사를 개최했다.고순도니켈정제공장은 니켈함량 약 70% 수준의 니켈 매트(Nickel Matte, 니켈을 제련해 만든 중간생산물)를 정제해 순도
여수광양항만공사는 7일 한국국방수송협회 박래문·이종구 공동회장 등 회원사 30여명을 초청해 ‘YGPA 항만물류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YGPA 항만물류 아카데미는 고객최우선 경영방침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인 여수광양항을 고객들에게 홍보하고, 항만을 견학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초청된 한국국방수송협회는 2012년에 창립된 단체로 국방 수송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군이 선진 수송 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긴급 상황 발생 시 민간 수송능력을 활용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공사는 △여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오는 8일 오후 1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여수광양항만공사 1차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채용설명회는 2024년 상・하반기 체험형 인턴 및 정규직 채용에 대한 구직자들의 이해도와 지원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오는 3월 공사에서 모집하는 체험형 인턴은 6개월간 각 부서에서 근무하며, 공사 최초로 평가에 따라 ‘최우수 인턴’, ‘우수 인턴’, ‘수료 인턴’으로 나뉘고 향후 공사 채용 지원 시 각각 1~3%의 채용가점을 2년간 부여받게 된다. 하반기에는 정규직 신입직원 채용이 계획되어 있으며, 이번 설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연구개발투자 우수유공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연구개발투자 우수유공자를 선정하고 있다. 2023년도 연구개발 투자권고 달성률이 우수한 10개 공공기관을 1차적으로 선별해 심사하는데, 최종적으로 공사 자동화사업실 소속 이창희 주임이 장관표창을 수상한 것.공사는 공동투자형 기술개발 기금을 조성하고 중소기업벤처기업부와 신제품 개발사업으로 ▲선박 접안 안전환경 구축을 위한 실시간 친환경 스마트 접현등 시스템 개발, ▲자동화용 안전 모듈이 장착된 일체형 유압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설비 제어장치 중 하나인 계전기의 교체 주기를 사전에 안내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광양제철소 현장에는 설비의 원활한 작동을 위해 설비와 설비간 전기적 신호를 전달해주는 계전기가 가동 중이다. 이때 계전기에 문제가 발생하여 작동을 멈추거나 전기 신호가 과다하게 전달될 경우 계전기와 연결된 설비에도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제품 생산과 품질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광양제철소는 계전기에 문제가 발생하기 전 계전기의 교체 주기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계전기 교체 주기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운용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광양상공회의소가 지난 4일 항만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YGPA 항만물류 리더스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리더스 아카데미’는 공사 임직원, 항만물류 유관 단체 임직원, 광양만권 오피니언 리더 등을 대상으로 여수․광양항의 공동발전을 위한 학습그룹을 구축하고 연구주제를 선정하여 강의 및 토론을 진행하는 교육으로 2024년 3월부터 매 분기 참가자를 모집하여 운영할 예정이다.협약을 통해 공사는 ‘리더스 아카데미’의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고, 광양상공회의소는 교육을 위한 정보 제공 및 행사 운영에 필
광양시가 이달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무료 중개서비스 지원기준을 4천만원에서 1천만원 상향한 5천만원으로 확대 운영한다.‘저소득층 무료 중개서비스’는 지역 내 복지급여 대상 세대가 주택 전·월세 환산보증금 5천만원 미만의 계약을 체결할 시 최대 20만원 미만의 중개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주는 사업이다.이 서비스는 2022년 4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양시지회 소속 공인중개사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광양시와 협력해 실시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기초연금, 차상위계층, 생계·의료·교육·주거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소년소
황금산단에 조성될 광양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광양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업무추진단’이 공식 출범했다.지난달 28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전남도, 광양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 KT, MS, ㈜전남클라우드데이터센터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총 7,500억 원을 투자해 20MW급 데이터센터 2기를 구축하는 광양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2032년까지 2단계 사업으로 진행된다. 현재 1단계(2023년 8월~2026년 12월)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8월 투자협약을 하
포스코그룹이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4’에서 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선보이고 있다.포스코그룹은 이번 전시회에서 포스코홀딩스 주관으로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을 아우르는 그룹 이차전지소재 Full Value Chain을 소개하고 있다.지난해까지 그룹을 대표해 포스코퓨처엠이 양∙음극재 사업을 중심으로 소개했지만, 올해부터는 포스코홀딩스 주도로 이차전지소재 원료생산 단계부터 소개하며 기존보다 한층 더 영역을 확대했다.포스코그룹은 일단 올해 부스 규모를 전년 대비 약 30%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5일, 광양경제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정책자문위원회’를 열어 투자와 개발 분야 주요 시책과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들었다. 광양경제청 정책자문위원회는 중장기 발전목표와 정책방향 설정을 위한 자문 기구로 지역개발‧전략산업‧관광‧항만물류 등 각계 전문가 20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광양경제청의 올해 주요업무계획과 미래 비전 및 정책과제에 대해 자문하고, 개청 20주년을 맞아 광양만권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위원들은 작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포스코그룹이 올해에도 국내 주요 대학과 연계한 ‘기업시민경영과 ESG’ 교과목을 운영한다.‘기업시민경영과 ESG’ 과목은 탄소중립・사회적 가치 창출・지역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는 실제 기업경영의 이슈들을 학생들과 함께 나누고 대안을 제시하는 방식의 수업이다. 수강생들은 기업이 풀어야 할 이슈에 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솔루션을 찾는다.기업시민 교과목 과정은 2021년부터 시작해 4년째 운영 중으로 2024년 1학기에는 기존에 운영하던 부산대, 서울여대, 숙명여대, 순천대, 연세대, 충남대, 포스텍, 한동대, 한양대
포스코퓨처엠이 포항에 이어 광양에 고부가가치 하이니켈 NCA 양극재 전용 공장 건설에 나섰다.포스코퓨처엠은 22일 전남 광양 율촌제1산업단지에서 포스코퓨처엠 김준형 대표이사, 삼성SDI 김익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했다.광양공장은 연산 5만 2,500톤 규모로 전기차(60kWh) 58만여대 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규모로 삼성SDI에 전량 공급한다.하이니켈 NCA 양극재는 니켈(N)・코발트(C)・알루미늄(A)을 원료로 제조한 양극재로 에너지 밀도와 출력이 높아 최근 전기차 고성능화 추세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 공정품질부문이 생산기술부와 품질기술부의 모델플랜트 킥오프 미팅을 열었다.모델플랜트란 경쟁력 있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생산, 품질, 원가, 안전과 연계된 핵심성능지표를 개선하기 위해 진행되는 장비의 유지・관리와 같은 일상 업무부터, 설비 개선 과제와 투자, 정비를 모두 포함하는 활동을 말한다.광양제철소 공정품질부문은 실현 가능한 실질적인 개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모델플랜트 완성을 위해 섹션 리더, 부서 지원 QSS컨설턴트, 부서 담당 FT, 진행 담당 FT 등이 함께 모여 킥오프 미팅을 가졌다.QSS란 직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입주기업들의 국내외 판로개척 및 수출 마케팅 기회 확대를 위해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에 참가비 등을 지원한다. 박람회 참가 지원 사업은 오는 12월 15일까지 10개월 동안 광양만권에 입주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 내용은 부스 임차료, 설치비, 홍보비 등 기업당 3백만원 한도로 연 1회 지원하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참가 신청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홈페이지(www.gfez.go.kr) 공지사항(고시/공고)란에 게시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우편, 방문, 이메일을 통해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