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주관 전통시장 상반기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광양지역 전통시장 4개소가 선정돼 이달부터 6월까지 매달 일주일간 환급행사를 실시한다.국내산수산물 또는 국내산수산물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단순가공품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환급행사는 당일 구매금액이 ▲3만4천원 이상~6만7천원 미만일 경우 1만원 ▲6만7천원 이상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단, 1인 2만원 한도에서 환급된다.다만 ▲일반음식점 ▲수산물 제로페이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비축품목 ▲수입산수산물 구매금액은 인정되지 않는다.환급행사 참여시장
광양궁시전수교육관이 2024년 전남도 ‘남도문예르네상스 시군 특화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남도문예르네상스 시군 특화사업’은 예향 남도의 우수한 전통문화예술 핵심자원을 적극 발굴해 도민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이다.2년 연속 선정된 남도문예르네상스 ‘화살로드’는 ▲‘전통 활, 화살과 관련된 각종 도구 및 전통궁시 제작과정 전시’ ▲‘명궁을 찾아서’ ▲‘궁도장 피크닉’ ▲‘어린이 전통 활쏘기’ ▲‘화살로드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어린이 전통 활쏘기’ 프로
광양시 진상면과 담양군 창평면 직원들이 지역경제 및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교차 기부에 참여했다.교차 기부는 최연송 진상면장과 이만기 창평면장의 인연으로 성사됐다.광양시는 현재 광양사랑상품권, 백운산자연휴양림 숙박권, 섬진강재첩국 등 32종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성비 좋은 관광상품으로 만족도가 높은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최연송 진상면장은 “기부자와 지방자치단체, 지역생산자 모두가 행복한 1석 3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양재생 기자
광양시가 지역 내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 소비자의 선택권 등을 보장하기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가 위생등급평가를 신청하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를 3개 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으로 지정·공개하는 제도로 2017년 5월부터 시행됐다.시는 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올해 총 30개소의 식품접객업소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컨설팅
광양시가 해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농업용미생물 수요에 발맞춰 지역 내 미생물농법 정착과 우수균주 안정공급을 위해 토착미생물(GY15)을 발굴해 특허 등록을 추진키로 했다. 광양시는 자체 우수균주를 보유하고자 지난해 4월부터 시에서 추진 중인 ‘미생물 활용 ‘매실퇴비’ 생산공정 개발 연구용역‘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농업환경에 존재한 토착미생물 2,200여 종을 선발했다.이후 ▲비료가용화, ▲식물병원균 방제 ▲환경저항이 있는 균주의 선별과정을 거친 후 최종 가장 우수한 균주 1종에 대해 GY15로 명명했다.시는 균주 발굴과 더불어 포
농산물 가공을 희망하는 지역 내 농업인과 시민 30명이 참여하는 ‘2024년 농식품 가공교육’ 기초반(9기) 교육이 지난 5일 개강했다.기초반(9기) 교육은 오는 4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광양시농산물가공센터에서 진행된다.교육에서는 ▲식품 소비 트렌드 ▲식품가공 기초 ▲상품마케팅전략 ▲농산물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포장디자인 ▲세무 관리 전략 등 가공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교육한다.기초반 수료자에게는 심화반(가공실습)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심화반까지 수료한 교육생은 농산물가공센터 운영법인인 광양농부영농조합법인에
광양청년꿈터가 청년참여 프로그램 ‘드림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드림클래스는 특정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광양시 거주 청년 또는 전문가가 학과 운영자가 되어 학과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공예(은 액세서리 만들기, 소품 뜨기, 유리공예 등) ▲예술(수채화, 일러스트 디자인, 해금 연주 등) ▲교육(부동산, 정리수납, 반려견 전문가 입문 등) 분야 14개 학과로 오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광양청년꿈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수강 신청은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18세 이상 45세 이하
광양노인복지관이 지난 7일, 2024년 웰다잉 인식을 위한 자아통합 프로그램 ‘아름다운 나를 만납니다’를 개강했다.이 프로그램은 ‘2024년 전라남도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노년기 정서와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자신의 삶에 대한 긍정적 이해로 지난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교육이다.죽음이 생의 자연스러운 한 과정임을 이해하고 노년기를 지혜롭게 보내도록 돕는 웰다잉 교육프로그램이다.주요 내용은 ▲노년기 발달과업과 자아통합에 대한 이해교육, 심리 훈련 ▲실패와 후회의 경험으로 갖게 된 부정적 정서를 긍정적 정서로
광양시가 ‘광양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열어 2024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심의회에서는 또,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 등 총 97건, 121억 원의 사업비를 심의·의결했다.지원 대상자를 확정한 주요 사업은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 ▲다목적 소형농기계 구입 지원 ▲시설하우스 단기성 피복 비닐 지원사업이다.최종 확정된 사업대상자는 3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정인화 광양시장은 “생산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업과 농촌이 매우 어렵지만 스마트농업, 디지털농업 방식 등을 도
광양시가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이하 보탬e)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전면 도입에 따라 보조금 사업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민간보조사업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보탬e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방보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도입한 보조금 관리시스템으로 지난해 1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해오다 올해 1월 전국적으로 확대됐다. 그동안 지방보조사업은 별도의 관리시스템이 없어 사업별로 수기 관리됐으나, 2024년 1월
광양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재율)가 이달 12일부터 21일까지 ‘2024년 광양읍 상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세부 프로그램은 ▲생활요가1, 2(40명) ▲캘리그래피(20명) ▲기타 교실(15명) ▲바리스타(10명) ▲풍물(30명) ▲숟가락 난타(20명) ▲라탄 공예(15명) ▲원예 교실(15명) ▲라인댄스(20명) 등 총 10개이다.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지난해 대비 6개 프로그램을 신설해 총 185명의 수강생과 함께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신청은 광양시에 주소지를 둔 주민
광양시가 지역 환경개선, 보전 활동 등을 위해 조성된 환경보전기금을 환경보전의 조사, 연구 및 교육, 홍보활동 등에 지원하기 위해 2024년도 환경보전기금 지원사업을 오는 29일까지 공모한다.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소재한 비영리 민간환경단체 및 시민단체로 지원사업은 ▲환경교육 및 홍보활동 ▲환경보전대책 수립 및 조사·연구활동 ▲민간 환경단체 활동 지원 ▲지역환경개선 사업 등 환경보전 활동과 관련된 사업이다. 신청은 이달 1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광양시청 환경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황망기 기자
매화향 흩날리는 ‘광양 섬진강자전거길’이 한국관광공사 추천 가볼 만한 곳, 3월 테마 ‘봄날의 자전거여행’에 선정됐다.섬진강자전거길은 섬진강댐에서 배알도수변공원까지 8개 인증센터를 통과하는 154km 대장정 코스로 수려한 경관과 최상의 노면을 자랑한다.특히, 섬진강자전거길 광양구간은 배알도 섬 정원, 망덕포구, 갈대쉼터, 광양매화마을 등 봄이 가장 먼저 오는 섬진강의 봄기운을 호흡하며 맘껏 달릴 수 있는 3월의 명소다.섬진강자전거길의 종착점인 배알도 수변공원은 550리를 달려온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 다시 흘러가는 곳으로 154km
광양시 역점 추진 분야의 신규 시책 개발을 위한 ‘광양시 정책디자인단’이 발대식을 깆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광양시 정책디자인단’은 시 소속 공무원 42명, 8팀으로 이뤄진 정책개발 연구모임이다.이들은 오는 6월까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차별화된 출산·보육 정책 ▲지역 내 기업 종사자의 광양시 거주 유도 방안 ▲전통시장 명품시장 만들기 ▲청년층 광양시 전입 유도 방안 등에 대한 시책을 개발할 예정이다.이 연구모임은 다양한 직렬과 경력의 직원이 참여해 기획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직원 간 소통과 협업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민원 서비스 실천을 위한 보건소 전 직원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HI 컨설팅 기미화 대표, 서플라이에듀컨설팅 한지원 대표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신속·정확·공정한 업무 처리를 통한 시민이 체감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 응대 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됐다.김복덕 보건소장은 “시민에 대한 작은 배려와 관심이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자부심과 공직자로서 소명의식을 가지고 적극 행정에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신유진 기
광양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가 현행 월 110만원에서 월 150만원으로 인상된다. 광양시는 지난 29일 ‘제2차 의정비심의위원회’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의정활동비는 의정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거나 이를 위한 보조활동에 사용되는 비용을 보전하기 위해 매월 시의원에게 지급하는 경비다.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사항을 반영해 ▲의정자료 수집․연구비를 월 90만원에서 월 120만원으로 ▲보조활동비를 월 20만원에서 월 30만원으로 총 40만원을 인상하기로 했다.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2월 2일 제1차 회의에서 지역주민 의견수렴 방법
광양시가 ‘가로수 수종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가로수 주 수종을 ‘먼나무’로, 도시 외곽지역은 ‘가시나무’로 선정했다.지난 27일 열린 위원회는 정인화 시장을 위원장으로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이상석 교수를 비롯한 학계, 전문가 등 5인과 광양시의원, 도심숲가꾸기추진위원장,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의위원 10명이 참석했다.위원회는 광양시 가로수가 28종으로 다양해 지역의 대표성을 나타내기 어려워 기후와 토양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대표 수종을 가로수 수종으로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광양시는 남해안 중앙부에 위치해 난대와 온대의 경계지
광양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을 지원한다.이 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시는 국비 7,7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억5,400만원을 확보해 700명의 여성농업인에게 검진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검진 비용은 1인당 22만원이며, 비용의 90%(국비 50%, 지방비 40%)가 지원되고 10%는 자부담이다. 시는 여성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기
광양시가 소규모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개별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오늘 광양 어때?’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올해 처음 추진한 ‘오늘 광양 어때?’는 2~5인 규모의 관외 개별관광객에게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운영 40여 일 만에 예산 절반 규모의 사전 계획서가 접수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오늘 광양 어때’를 통해 광양을 찾은 관광객이 서울, 부산, 세종, 구미 등 전국에 분포돼 있어 광양관광 브랜딩 등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됐다.시는 사업 취지를 살리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용 횟
광양시가 지난 26일 지역 내 2개소 전통시장 빈점포의 새 입점자 14명을 최종 선정했다.빈점포 입점자 모집에는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개장하는 광양매일시장에 대한 기대로 30대 청년, 경력단절 주부, 프리랜서 등 소자본 창업을 꿈꾸는 젊은 층의 인기가 많았으며, 공방과 반찬가게, 먹거리 등 순으로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았다.시는 면접 심사에 앞서 공설시장 사용허가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단독 신청자 선정 방법과 입점자 심사 방법, 광양매일시장 기존 상인 임대차계약 갱신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입점자 면접심사를 실시했다.면접 심사에는 ▲광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