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영농 신기술과 애로사항을 원격으로 직접 대면하는 원격 영농상담을 실시해 농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지난 15일 하동군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시설채소 담당자와 개발시설 담당자들이 모인 가운데 원격시스템을 동원,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조명철 박사의 ‘토마토 재배 및 병해충’방제에 대한 원격 강의를 실시한 바 있었다.


원격영농상담시스템은 연중 농업인의 영농현장 애로기술상담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올 연말까지 최신형 맞춤형 상담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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