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민을 위한 한 여름밤의 영화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광양읍 서천고수부지에서 열린다.

광양청년회의소(회장 박병길)가 마련한 이 야외영화제는 매일 밤 10시 한편씩 상영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11일 ‘이장과 군수’, 12일 ‘마파도 2’, 13일 ‘샬롯의 거미줄’, 14일 ‘록키 발보아’, 15일 ‘날아라 허동구’ 등 총 5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광양청년회의소의 한 관계자는 “지역민과 함께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민의 휴식처 제공과 문화적 욕구충족 및 가족단위의 건전한 여가선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화제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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