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청소년 종합지원센터는 학교폭력 피해자 및 가해자의 상담과 청소년 시절에 갖고 있는 진로, 성격, 성, 가족, 친구관계 등 여러 문제들을 상담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학교폭력 전문상담사 3명을 배치 운영하고 있다.

이들 일정 자격을 가진 전문 상담사는 관내 희망하는 8개 학교에 배치되어 운영 중인데, 이들은 주 중 1~2회 직접 학교를 방문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학생들이 상담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호선 하동군청소년종합지원센터 상담원은“청소년종합지원센터와 관내 학교가 연계해 청소년 시기에 갖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의 고민들을 나누고 급우나 선후배간에 일어나는 학교폭력 피해자와 가해자의 상담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게 돼 기쁘고 또 학교폭력이 발생되었을 때 신속하고 구체적인 대처가 이루어짐으로 피해학생 보호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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