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07년 건축행정시책 추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남해군은 경남도가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추진한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사업과 건축행정 내실화, 농어촌주택개량, 빈집정비 등 4개 시책을 평가해 합산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다.

또 군은 개별 평가한 농어촌주택개량 시책부문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유공공무원 표창과 포상금 그리고 중앙부처 기관표창 추천을 받는다.

군은 올해 건축행정의 내실화를 위해 아름다운 건축물 우수주택 모음집을 자체 제작 배부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건축물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여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귀농자들을 위해 전입자 빈집 수선비와 전입 지원사업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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