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듀 2007! 다사다난했던 2007년 한해가 저물고 있다.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있기에 우리 사회는 보다 훈훈해 질 수 있는 것이다. 송년회다, 신년회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연말연시를 만들어 보자. 사진은 장애우 복지시설인 매화원을 찾은 광양제철소 프랜즈봉사단의 모습.


1회 추경 대비 149억원 증가


광양시는 2007년 1회 추경 대비 4%, 148억9천3백만원이 증액된 3,827억2천8백만원 규모의 정리추경안을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156회 광양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에 반영된 주요 사업들은 공영개발 공기업특별회계 자본전출금 20억원과 사랑나눔복지재단 출연금 10억원, 세풍~중군간 국도대체우회도로 보상비 40억원 등이 편성됐다.

또, 백운장학회 장학기금 출연금 5억원, 광영고 부지조성공사비 5억2,500만원, 구 산업은행 건물 리모델링 예산 7억9백만원이 반영됐다.

또, 중소기업 벤처빌딩 및 창업지원센터 매입비 7억5천만원과 옥곡중학교 앞 교량 재가설 및 사자목도로 확포장 사업비로 7억원이 편성되었으며, 광양읍 칠성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에 구간별로 1억7천9백만원과 2억2천8백만원이 반영됐다.

이와 함께, 우산근린공원 토지매입비로 2억원이 편성되었으며, 중마터미널 잔여부지 주차장 설치사업비로 1억6천1백만원이 편성됐다.

시가 제출한 예산안은 광양시의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8일 최종 확정된다.

(황망기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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