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2007년 50억원의 지방채를 차입하고, 26억6천6백만원을 상환해 현재 지방채 잔액은 342억5천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해 말의 319억1천6백만원보다 다소 증가했지만, 2005년의 431억5천4백만원에 비해서는 크게 줄어든 것이다.

광양시는 올해 명당국민임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50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했다.

반면, 컨부두~초남간 도로 개설을 위해 발행한 지방채 중 8억원을 상환하고, 광양읍 하수처리장 설치를 위해 발행한 지방채 중 18억6천6백만원을 상환했다.

한편, 2006년 말 기준 광양시의 공유재산은 토지가 1,511만7,088㎡, 2,410억원, 건물이 10만2,664㎡, 450억원, 기타자산 18억여원 등 2,878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망기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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