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산동면 주민의 오랜숙원 사업인 산동면 농업인 상담소가 국비를 지원받아 현대식 건물로 신축 준공되어 보다 유익하고 다양한 농업정보를 제공받게 됐다.

산동면 농업인 상담소는 지난 1977년, 산동면 주민들의 성금모금으로 건립되었으나 행정기관과 멀리 떨어져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는데, 이번에 신축 준공된 것.

군 관계자는 새청사와 같이 새롭게 거듭나서 농업인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기술 보급의 산실인 상담소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구례=조현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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