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이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지역산업정책대상”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지식경제부장관 기관표창을 받는다.

지역산업정책대상은 지식경제부에서 지역산업정책의 효율적인 계획수립과 체계적인 실행을 통해 획기적인 지역발전을 이룩하는 사례를 발굴하여 이를 격려·홍보함으로써 각 지역의 지속적인 경제 발전과 함께 국가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산업정책을 평가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

구례군은 민선4기 역점시책으로서 야생화를 기초적인 상품화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하여 야생화연구소를 설립 생물공학과 연계 신소재, 물질 연구개발 고부가치를 창출하고 압화 등의 상품화와 전국최대규모인 330㏊ 야생화 생태공원조성, 야생화재배 단지조성 등을 추진하고, 『자연으로가는길』브랜드슬로건 제정공포와 조례제정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였으며 환경부의 지역환경 브랜드자산에 지리산야생화, 압화, 원추리가 선정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구례=조현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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