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감의 시배지로 알려진 하동군 악양면에 전국 최초로 감나무 수목원이 조성 되었다.(사진)

악양면 청년회는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각종 감나무 20여종 100여 그루를 수집하여 최근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사리 공원 내에 감나무 수목원을 조성했다.

이번에 식재한 감나무는 임금님 진상품으로 잘 알려진 악양 대봉시와 고종시 등이며 4~5년 후에는 이곳 평사리에서 다양한 품종의 감을 선보여 매년 실시하는 “악양대봉감 축제”를 더욱 빛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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