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은 쾌적한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을 학교급식 재료로 공급하기 위해 대도시 학교장 및 영양사, 학부모회 대표들을 초청해 현장체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7일 1차로 부산지역 학교장단 39명이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에 친환경으로 재배한 가지를 일본 등지에 수출하는 최황(50세)씨 농장을 방문해 친환경으로 생산되는 가지의 비배관리 과정을 꼼꼼히 관찰하고 수확기에 접어든 친환경 가지의 수확체험을 실시했다.

또, 24일에는 울산지역 학교장단 39명이 하동차문화센터를 방문해 녹차의 재배 및 제조과정과 차 시음을 통해 차문화를 체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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