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남악제 기념행사인 제21회 지리산녀 선발대회가 지난 20일 구례군 종합사회복지관 섬진아트홀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는 30명이 참가하여 고운 마음씨와 용모, 예절, 맵시, 응대능력을 마음껏 뽐냈다.

심사결과 21번째 진에는 성영옥(구례)씨가 선정되었으며, 선에는 서혜진씨(김해), 미에는 박소희씨(서울)가 뽑혔다.

이날 선발된 지리산녀 7명은 앞으로 1년간 구례를 대표하는 관광 모델과 홍보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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