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 가는 국도변…6월초까지 만개
구례군 화엄사 가는 도로변에 ‘아름다운 꽃 단지’가 조성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구례군은 지난해 9월부터 마산면 냉천리 화엄사 가는 18호 국도변 유휴지 3,812㎡를 개간하여 아름다운 꽃 단지를 조성했다.
현재 이곳에는 꽃 양귀비가 활짝 피어 있어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고 있다.
꽃 양귀비는 6월초까지 만개하여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구례군 관계자는 “이번 꽃단지 조성은 구례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한 사업 중 하나”라며“앞으로도 유휴지 공간을 이용하여 꽃 단지를 조성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구례=조현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