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해농협(조합장 박종일)의 흑마늘 가공공장 준공식이 지난 18일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된 흑마늘 가공공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총 사업비 9억 7,200만 원을 투입, 2,712㎡의 대지에 연건평 561㎡의 1층 건물로 흑마늘 가공 설비 등을 갖추고 있다.

향토자원개발사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남해마늘을 주 원료로 하여 상품성 있는 기능성 건강제품을 생산하고 농협 브랜드 가치를 통해 전국 판매망을 구축하는 한편, 해외 수출 판로도로 개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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