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이 도시환경을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녹색공간으로 단장하여 군민들을 위한 만남과 쉼터의 장으로 기능토록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례군은 최근 군청과 구례중학교 인근 0.8㏊면적에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산림형 도시공원을 조성해 준공했다.

이 공원에는 소나무, 이팝나무, 청단풍, 야생화 등이 식재되어 도심 속에 울창한 산림공원으로 조성되었으며, 산책로, 파고라, 원두막, 운동시설 등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군민들이 여유롭게 여가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구례군의 한 관계자는 “산림공원 조성으로 외지인들에게는 아름다운 명소가 될 것이며 군민들에게는 자연 친화형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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