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구례군연합회(회장 조현교)는 지난 달 27일 구례실내체육관에서 300여명의 농업경영인과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벼랑 끝 농업농촌 위기를 한국 농업경영인이 극복하자’ 라는 주제로 ‘제16회 한농연 구례군연합회 전진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광택 구례부군수, 박민순 구례군의회의장, 김장환 전남도교육감을 비롯한 기관단체 및 농업 관련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농업 경영인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잔수농악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우수농업인 시상, 성적우수 농업인자녀 장학금 전달식과 윷놀이, 줄넘기 등 체육행사, 농업경영인 화합마당 그리고 비료살포기, 예취기 등 푸짐한 상품이 걸린 경품추첨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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