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캄은 '모터사이클 올바로 타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국 동호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든 단체로 전국에 40개의 지부가 있고, 일본에도 지부가 설치되어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원들은 첫째 날 화엄사 시설지구에서 구례군민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연예인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치고, 구례에 거주하는 5명의 모범 소년소녀에게 3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도 가졌다.
특히, 20일에는 모닝캄 회원 800여명이 500여대의 명품 바이크에 전라남도의 대규모 프로젝트인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 성공기원 깃발을 달고, 구례일대를 돌며 거리 퍼레이드를 펼쳐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