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은 간부회의를 생산성과 창의성이 있는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확대간부회의 시간을 할애하여 아침특강 제1강좌를 실시하였다.

군은 지난 21일, 간부회의를 종합복지관 다목적 홀에서 실시했는데, 이날 회의는 한국생산성본부 천상만 교수를 초빙하여 “성공하는 조직에서의 간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중견 간부들이 현 시대에서 갖추어야 할 간부의 자질과 역할에 대한 특강으로 구성했다.

하동군은 아침특강에 이어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토론형 간부회의, 하위직급의 간부회의 참여를 위한 6~9급과 “함께하는 참여형 간부회의”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부군수 주재로 중앙과 자치단체, 기업과 외국의 사례를 발굴 보고회와 군수지시사항과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상황보고회를 격월로 개최하는 등 간부회의의 획기적인 개선으로 색다른 간부회의 문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