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은 최참판댁 방문기념 책자를 발행 최참판댁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발행한 책자는 방학을 맞아 최참판댁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현장체험학습 과제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 되었으며, 기념사진 붙이기와 최참판댁 방문느낌도 기록할 수 있도록 제작 했다.

책자의 주요 구성 내용은 故 박경리 선생의 대표작인 소설 “토지”의 줄거리와 주요 등장인물, 최참판댁 및 주변 시설 소개, 조선시대의 과거제도등 학습적인 내용과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페이지별 퀴즈와 스티커 붙이기 등으로 알차게 구성 했다.

이 책자는 최참판댁이 단순히 눈으로 보고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추억과 기록으로 남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제작하였는데, 최참판댁 매표소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판매 가격은 권당 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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