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수은주가 30도를 넘나들고 있는 삼복더위에 남부지방 입부에서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 구례군 산동면 수락폭포를 찾은 피서객들이 물맞이를 하면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구례산동 수락폭포는 15m의 높이의 낙차에 수량이 풍부하여 여름철이면 많은 부녀자들이 낙수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는데 신경통, 근육통, 산후통에 효험이 있다하여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여름철 물맞이 폭포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