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8일 하동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 롯데칠성음료가 “하동녹차” 음료를 지난 5일 출시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하동군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금년 한해 “하동녹차 왕의녹차” 브랜드를 부착한 펫트 음료 280만병과 캔 음료 230만 캔을 판매 목표로 본격적인 생산과 마케팅에 들어갔다는 것.

이번에 출시된 하동녹차 음료에는 하동녹차 브랜드는 물론 “녹차의 시배지 하동녹차 왕의녹차” 스티커를 부착해 소비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홍보방법을 도입하였으며, 펫트 병에 “차의 시배지 하동의 고급녹차를 우려내어 은은하게 입안을 감도는 녹차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는 내용의 문구를 넣어 하동녹차의 고급스러운 맛과 향까지 홍보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판매되는 하동녹차 음료는 기존의 녹차음료와 차별화된 고급차의 맛과 향을 새로운 디자인의 펫트 병에 담아 소비자의 입맛과 시선을 사로잡아 새로운 녹차음료 시장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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