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경제인들로 구성된 100여명의 대규모 경제인 사절단이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2010상해엑스포를 참관한다.

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의 우수기업 CEO 모임인 리더스클럽 회원들과 은행 임직원 등 100여명으로 구성된 경제인 사절단은 1일부터 4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2010상해엑스포를 방문하고 있다.

이들의 상해엑스포 방문은 여수에서 열리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차별화된 준비 전략과 경제적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벤치마킹을 위한 것이다.

이번 참관단은 전남도가 지난 5월부터 10월 말까지 추진 중인 2010상해엑스포 참관 계획과 병행해 추진되는데, 특히 이번 참관단은 광주.전남에 경제기반을 가지고 있는 대표 경제인들로 자발적인 참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광주․전남 경제인 사절단의 상해엑스포 참관과 관련해 송기진 광주은행장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공식 후원은행인 광주은행이 전남도의 행정적 지원 아래 이번 행사를 철저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범도민지원협의회 부의장을 맡고 있는 송기진 광주은행장은 “여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이번 참관단 추진에 모든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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