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제7회 바르게살기운동 광양만권 자매교류 행사가 광양시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광양시, 남해군, 하동군 3개 시·군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회원 140여명은 정현복 광양시장, 서경식 광양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행사를 가졌다.

환영행사 후에는 광양제철소, 여수광양항만공사, 컨테이너부두 등 광양시 주요 관광지를 같이 둘러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장귀성 광양시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에 앞장서 선진 한국의 밝은 미래 건설을 위해 모든 국민이 함께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하고, 정기적인 자매교류를 통해 동·서 지역간 화합과 상생을 통해 국민대통합을 이룰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양만권 자매교류 행사는 국민통합과 성공시대를 위한 신 국민운동을 바탕으로 지역교류와 화합, 지역발전 및 회원 상호간 친목과 우의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2009년도부터 3개 시·군이 뜻을 같이 해 매년 교류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김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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