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사랑나눔로타리클럽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개최한 호프데이가 지난 26일 열렸다.

중마동 길호대교 인근에 소재한 ‘자연과 동행’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사랑나눔로타리클럽이 지난 2011년 창단 이후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행사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58명의 클럽 회원들이 참여하여 직접 준비한 어묵과 주먹밥, 부추전, 두부김치, 골뱅이무침 등 음식과 젓갈, 곡류, 해조류 등을 판매했다.

이날 행사의 수익금은 지역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과 결손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옥경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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