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이통장연합회 전라남도지부 광양시지회는 지난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사회단체장,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광양시지회 회장단 및 감사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임사, 취임사, 전라남도지부장의 격려사, 시장과 시의회 의장의 축사 그리고 취임하는 회장단 및 감사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이 날 제6대 탁행지(만 68세) 지회장 이임하고, 광양읍 신성마을 이장으로 광양읍이장 협의회장인 염규선(만 69세)씨가 제7대 지회장으로 취임했다.

제7대 지회장으로 취임한 염규선 회장은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자세로 시민과 행정간의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행복수도 광양’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염 지회장은 취임 후 2년 동안 김용원(옥룡면이장협의회장)ㆍ이근휘(진상면이장협의회장)ㆍ김순자(금호동통장협의회장) 부지회장과 경원모(진월면이장협의회장)ㆍ박성은(광양읍 삼성마을 이장) 감사, 박명숙(광양읍 대림@2 이장) 사무국장, 권지운(금호동 5통장)ㆍ김월례(중마동 26통장) 사무차장 등 임원진과 함께 광양시지회를 위해 봉사하게 된다.

현재 전국 이통장연합회 전라남도지부 광양시지회는 총 319명의 이ㆍ통장이 소속되어 있다.

김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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