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인동 나눔의 집 실장 전선미 씨(왼쪽)와 광영동 나눔의 집 실장 김희숙 씨(오른쪽)가 자원봉사자 350명을 대표하여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나눔의 집’ 자원봉사자들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일, 광양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2004년 광영동과 태인동에 두 곳의 ‘나눔의 집’을 설립한 이래,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급식 봉사를 꾸준히 전개해왔다.

광양제철소 직원부인과 일부 지역민으로 구성된 ‘나눔의 집’ 자원봉사자들은 이곳 나눔의 집에서 식사 준비 및 배식을 도우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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