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66회’(회장 이돈성)는 지난 달 29일 태인동 배알도 수변공원에서 회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겸한 회원 한마음대회를 가졌다.
‘우리 지역은 우리가 사랑하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린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과 가족들은 배알도 수변공원 일원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한 후 회원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체육행사를 가졌다.
지난 6월 26일 발족한 ‘광양 66회’는 광양시 출생이거나 광양에 거주하는 66년생들의 모임이다.
이들은 결성 이후 봉강노인요양원에 쌀과 라면을 기탁하고, 결식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중마동 주공3차아파트 부녀회가 운영하고 있는 ‘엄마손밥상’에 쌀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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