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 로타리클럽 천만종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달 22일 중마동, 광영동, 성황동, 황길동을 돌며 어려운 장애인 가족에게 과일, 반찬, 생필품을 전달하고 청소봉사와 말벗 봉사를 실천했다.

동광양로타리클럽은 이날 광양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의 추천과 회원들의 추천을 받은 장애인가족을 방문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재가장애인 후원물품 전달행사는 처음 10가정으로 시작되었으나 점차 늘어나 이제는 18가정이 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재가장애인 가족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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