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건설기계연합회(회장 나길성)가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에 성금 230만원을 전달했다.

15일, 전달한 성금은 광양시건설기계연합회 소속 협의회 4곳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돕기에 참여하고자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된 것으로, 광양수화통역센터에 지정기탁되어 지원될 예정이다.

나길성 광양시건설기계연합회 회장은 “먼저 함께 뜻을 모아준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오늘 작은 나눔을 실천 하는 것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정말 기쁘고, 우리지역 청각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승표 복지재단 이사장은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정성을 모아 주시는 것에 매우 감사하며, 정성으로 모아 주신 성금을 기부자에 뜻에 맞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건설기계연합회는 나길성 회장을 필두로 광양시소형굴삭기협의회(회장 변만성), 광양시06W굴삭기협의회(회장 심영곤), 광양시대형굴삭기협의회(회장 박길주), 광양시덤프협의회(직전회장 김성대)로 구성되어 있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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