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신규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의 전문성과 적응력을 키우기 위한 직무·소양교육과 함께 관내 주요 시설과 유적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 첫째 날에는 총무국장, 농업지원과장, 기획팀장, 서무팀장 등 선배공무원이 일일강사로 나서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자질, 조직 적응력 배양,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 등 기본적인 직무·소양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최인수, 임민 교수 등 스타강사를 초빙해 창의 스토리텔링, 내부 조직관리와 활성화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여 조직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둘째 날에는 백운산, 광양역사문화관, 포스코, 광양항, 구봉산 전망대 등 관내 주요 시설과 유적지를 견학하며 광양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정홍기 총무과장은 “새내기 공직자들이 우리 시에 빠르게 적응하고 올바른 공직 마인드를 함양해 열심히 일하는 참신한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류재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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