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 활성화 운동본부(상임대표 백윤식)’가 광양 지역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광양경제 활성화 운동본부(상임대표 백윤식)는 18일 오후 2시, 광양시청 회의실에서 ‘2015년 활동실적 및 2016년 활동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상공인단체, 이통장협의회, 여성단체, 시민단체, 청년연합회, 새마을단체, 장애인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해 운동본부의 활동 실적과 올해 활동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지역 실물경제를 위해 광양경제 활성화 운동본부가 앞장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광양 YMCA가 광양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광양사랑 상품권카드를 1억 원 이상 구매한 광양제철소와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협회, 광양기업이 감사패를 받았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친 광양JC 김석형 전 회장, 광양청년연합회 김윤철 전 회장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신태욱 부시장은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운동본부 관계자들께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에서는 앞으로 운동본부의 다양한 활동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백윤식 상임대표는 “그동안 활동하는 과정에서 광양시와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광양시민의 일원으로서 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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