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시민과 지역예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진흥시키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조성한 사라실예술촌 운영자 모집에 나섰다.
사라실예술촌은 2014년부터 22억 원을 투입해 구 사곡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였으며, 창작실과 체험실, 전시실 등 11실의 문화공간을 갖추고 있다. 
위탁기간은 3년이며, 공고일 현재 광양시에 사업자등록이나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문화예술 사업을 수행하는 문화예술관련 법인‧단체‧개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위탁 운영 신청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광양시청 문화관광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가 완료되면 1차 서류서류심사, 2차 면접 등을 거쳐 종합평가해 운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문화관광과(797-2417)로 문의하면 된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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