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오는 6월 7일부터 7월 22일까지 실시되는 ‘2016 경제총조사’ 현장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조사요원은 조사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와 현장조사 지도․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사업체를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등 총 58명이다.
조사요원은 만 18세 이상이면서 업무에 대한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하면서 다른 직업을 갖고 있지 않아 채용기간 동안 업무 수행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경제 총조사, 사업체관련 통계조사, 인구주택 총조사, 농림어업 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 유경험자와 컴퓨터 관련 자격증 소지자, 장애인, 저소득층 및 다자녀 보육가구 가구원은 채용 시 우대된다.
접수는 오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경제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등록하거나 광양시 통계조사실(광양시의회건물 5층)로 서면 접수할 수 있다.
조사요원 채용결과는 4월 25일 광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고 채용 확정자에게는 사이버교육 수강안내 문자메시지(SMS)가 발송된다.
한편, 이번 2016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대한 고용, 생산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국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실시되는 대규모 국가 기본통계조사다. /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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