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9일 ㈜포스코 열연부와 합동으로 섬진강변 자전거도로 칡넝쿨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광양시 도로관리사업소와 ㈜포스코 열연부(부총괄 문병두) 30여 명은 칡넝쿨 도로 침범이 심해 자건거 이용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경관을 저해하는 섬진강자전거길 9.4km 중 섬진강 휴게소에서 진월면 돈탁마을까지 4.4km을 실시했다.
또 오는 16일에는 진월면 돈탁마을부터 다압면 섬진교까지 5km 구간의 자전거도로 칡넝쿨 제거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창근 도로보수팀장은 “지속적인 칡넝쿨 제거작업으로 시를 찾는 자전거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황망기 기자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