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 수행해주길
 
 
먼저 광양만신문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광양만신문은 2003년 창간된 이래 지역 현안과 미래를 면밀히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광양의 발전을 선도하셨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과 지역을 아우르는 것은 물론 그늘진 곳과 소외된 이웃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신문’으로 우리지역 공동체 기반을 튼튼히 다져주셨습니다.
그동안 신속·정확한 보도와 정론직필의 격조 높은 논평으로 건전한 여론 형성에 큰 역할을 해 오신 김윤선 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제가 매주 즐겨 읽는 데스크칼럼의 저자 황망기 편집국장님께 응원의 박수를 거듭 보내며, 저의 바라는 바와 아쉬운 점을 몇 자 적어보고자 합니다.
우선 지금처럼 해달라고 부탁하고 싶습니다. 신문은 세상에서 일어나는 새로운 사건이나 사실을 알리고 해설하는 사회의 공기(公器)입니다. 지역 여론을 선도해나가는 지역지로서의 자부심과 무거운 책임감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시정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균형 잡힌 이정표 역할을 앞으로도 부탁드립니다.
또한, 종이신문의 매력을 살려 구독자가 더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신문이 다른 매체에 비해 소식이 느린 것은 사실이나, 저는 그것이 또 다른 매력이고 다른 매체와는 차별화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이 본인이 신문을 고집한 이유를 든 적이 있었는데 그 표현을 그대로 인용해보면 “사람이 어떻게 빠르게만 살겠는가? 빼곡히 적힌 신문의 글을 읽으며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가만히 앉아서 흘러나오는 편집된 영상을 보는 것이 속도에서는 빠를 수도 있지만, 하루 중에 가장 머리를 많이 쓰며 한장 한장 신문을 넘기며 탐독하는 것이 기억에도 오래 남고 그 맛도 남다르다 할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저도 이 말에 크게 동감하며 매일 아침 출근하면 스마트폰을 잠시 책상에 놔두고 종이신문을 읽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합니다.
더불어 아쉬운 점을 굳이 말씀드리면 광양만신문 독자투고란에 이름 난 명사나 지역 인사도 좋지만 여러 계층의 조금 더 다양한 이야기가 많이 실렸으면 합니다. 개성 넘치는 10대, 취업 등 고민이 많을 20대, 노년을 앞둔 베이비부머 등 다양한 사람들의 삶이 녹아나 있는 풍부한 이야기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느 집 가훈이 전라도 사투리인 ‘야무지게’라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지금처럼 앞으로도 ‘야무지게’ 시민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3주년을 축하드리며 광양만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독자 여러분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김형찬 광양시홍보소통담당관
 
균형 잡힌 시각과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 기대
 
 
광양만신문 13돌을 맞아 시민 한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3년의 시간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 오신 김윤선 발행인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전국에 걸쳐 지역신문이 넘쳐나고 창간과 폐간이 난무하는 척박한 언론풍토 속에 초지일관 원칙을 지켜내기 어려울 것인데도 광양만신문은 한결 같이 지역 언론의 모범이 되어 주었습니다.
시민의 욕구는 점차 다양해지고 사안에 따라서는 이해관계에 따라 서로 반목하고 결국 분열로 이어지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균형 잡힌 시각으로 여론을 형성하고 화합으로 이끌어 가는 것도 지역 언론의 역할이 아닌가 싶습니다.
13세 젊은 신문이 무서울 것이 뭐 있겠습니까?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파헤쳐 정확하고 공정하게 보도하는 언론의 충실한 역할을 기대합니다.
광양시민과 함께하고 자랑스러운 언론사로서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신문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임창순 광양경찰서 정보보안과
 
사랑받는 신문으로 
꾸준히 성장하길!
 
 
‘광양만신문’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특히 남다른 열정과 애정으로 지역 주민을 하나로 묶어주는 매개체가 되어 충실히 그 역할을 수행해 오신 광양만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그동안 광양만신문은 사회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자치, 지역경제와 산업, 사회 및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광양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본연의 역할을 다해 온 것 같습니다.
또한 지역민의 건강한 여론을 형성하고 차원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선두 주자로 참된 언론의 모습을 공고히 하고자 끊임없는 열정을 가지고 정론직필의 책임을 다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 13년간 그러했듯 앞으로도 우리의 역사와 현실, 비전을 연결하는 막중한 책임을 다하면서 밝은 세상을 열어가는 언론의 위상을 정립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임관식 전) 전남드래곤즈 수석코치
 
광고에 의존하는 신문 아닌
신문 판매대금으로 운영되길!
 
 
광양만신문 창간 1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우리지역의 일등신문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진솔한 이야기를 시민들의 편에서 다루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집에서 신문만 보고도 12개 읍,면,동의 소식을 정확히 들을 수가 있어서 좋았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신문을 통해 할 수 있었고 알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우리지역은 주간신문사가 많은 탓에 신문사 운영이 광고에 의존도가 너무 많이 치우쳐서 신문이 아닌 광고지로 오인 할 수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광고에 의존하여 신문사가 운영되다 보니 대기업이나 관의 눈치를 많이 보는 게 조금은 아쉽습니다.
4개의 신문사를 2개 정도로 통합을 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각종행사 시 광고로 인한 지출이 부담되어 4개 신문사에 동시에 광고를 하는 것이 부담되어 광고 예산을 삭감하는 일도 일어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광고수입에 의존하지 않고 후원금이나 신문판매대금으로 순수하게 글을 쓰고 정보를 공유하고 독자의 목소리를 실을 수 있는 코너를 편성하여 시장님께 바라는 글, 시의회나 시민, 사회단체 등 하고 싶은 이야기를 신문에 담을 수 있다면 광양만신문을 구독하는 분들이 증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지금까지도 이러한 코너가 있었지만 조금 더 지면을 넓혀서 독자코너를 확대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시 한 번 13번째 맞이하는 광양만신문 축하드리며 좋은 글과 소식으로 시민들의 발과 귀가 되도록 노력하시는 김윤선 대표님과 황망기 국장님 그리고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더 큰 신문 더 밝은 신문으로 우리 곁에 영원히 함께하여 주길 부탁드립니다. 
 
박병관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운영위원장
 
지역신문 지탱하는 
튼튼한 뿌리가 되길!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광양만신문의 창간 13주년을 15만 광양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그동안 지역의 건전한 여론 형성과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면서 13년 동안 꿋꿋이 직필의 길을 걸어온 광양만신문 김윤선 발행인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미디어 환경의 급속한 변화로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가치 있는 담론을 만들어 내며 마지막 풀뿌리 소통 공간으로 평가 받는 지역 신문의 설 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렇게 신문 산업이 사양화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광양만신문이 보여준 13년의 발자취는 진정한 저널리즘을 구현해 나가는 지역 언론의 바로미터이자, 지역 신문을 지탱하고 있는 튼튼한 뿌리라 할 것입니다.
특히 경제도시인 우리 광양시의 발전을 위해 산업평화 정착과 노사화합에 앞장서 오고 있어 광양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남 제1의 경제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있어 광양만신문이 많은 기여를 해 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광양만신문이 지역의 올바른 여론을 형성해 나가는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이자, 시민의 삶과 애환이 함께하는 생동감 넘치는 지역 언론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다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광양만신문 창간 13주년을 축하드리며, ‘이번 주는 어떤 소식이 있을까’ 궁금해하며 매주 목요일 아침마다 광양만신문을 맞게 되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이혜원 광양칠성노인요양원 원장
 
시민들에게 희망 주는 정론지 되길
 
 
광양만신문이 지역 주민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 속에 창간 13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아울러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하고 올바른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오신 광양만신문 김윤선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를 드립니다.
지방자치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지역민의 삶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의 다양한 견해를 수렴하는 의사소통의 통로 역할로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서는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광양만신문은 지역 현안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로 건전한 여론을 형성하는 등 지역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해 왔을 뿐만 아니라, 노사화합을 통한 산업평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광양만신문’이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순수한 열정으로 생생한 지역소식과 알찬 정보제공, 공정한 보도와 논평을 통해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주민의 권익을 대변하는 정론지로 거듭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광양만신문’의 창간 13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욱 더 많은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언론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장현아 시민
 
신뢰와 사랑받는 신문으로 
성장 발전하길
 
 
‘광양만신문’의 창간 13주년을 축하하면서, 신문사 가족과 독자 여러분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고3 수험생입니다. 입시를 위해서도 우리 지역에 대한 궁금증에 지역신문을 많이 읽습니다. ‘광양만신문’은 그동안 우리 지역 모든 시민의 권리를 지키는 대변자로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지고 현안을 깊이 있게 다뤄 지역민들에게 돈독한 신뢰를 받고 있다 들었습니다.
지금껏 ‘광양만신문’은 시민이 주인인 독립 언론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역의 이슈를 균형 있고 올바른 관점으로 전하고 지역의 미래가치를 제시하며, 광양만권의 변화를 선도하는 정론지로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어른들이 지방자치 정착과 지역발전을 담당하는 언론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광양만신문’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우리 지역이 이러한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광양시민의 노력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 사회의 거울이자 공기로서, 사회의 눈과 귀를 밝게 해주는 지역 언론사들의 협조가 있어 가능할 것입니다. 
창간 13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면서, 우리 같은 학생과 어른 독자들로부터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받는 대표 신문으로 꾸준히 성장·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문승환 제철고 3학년
 
품격 높은 광양시 발전에 
지역 언론역할 기대
 
 
광양만신문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의 정치‧경제‧문화가 건강하고 조화롭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바람직한 언론의 역할을 수행하고 계시는 ‘광양만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국내‧외의 편치 않은 정세가 계속되는 중에도 광양시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산업도시로서 뿐만 아니라 복지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습니다.  
결코 녹록하다 할 수 없는 경제여건에서 이만큼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꾸준하게 이뤄내고 있는 것은 우리 광양시의 무한한 성장잠재력의 일부일 것입니다.
광양시와 함께 언론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노력이 함께한 결과일 것입니다. 경제와 문화예술이 조화롭게 꽃피우는 품격 높은 광양시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초석을 확보한 만큼, 복합 문화경제도시로의 면모를 만들어가는 일에 ‘광양만신문’의 관심과 애정을 기대합니다.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방향은 과거를 잊지 않고 현재를 직시하면서 미래를 계획하는 일에서 출발합니다. 이러한 기록과 살핌은 언제나 지역 언론의 중요한 책무로서 맡겨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시가 도전과 혁신을 거듭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그러한 언론의 역할이 잘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시민이 도시발전의 목표를 공유하며 조화로운 도시성장을 위해 하나의 뜻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광양만신문’에서 더 많은 역할을 맡아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장경화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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