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 청렴동아리와 참수리 IT봉사단 등 20여 명은 지난 26일, 중마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힐링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양우천 서장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복지회관을 찾은 노인 200여 명의 점심을 배식하고, 손수 준비해 간 과일을 나눠주며 값진 땀을 흘렸다. 또한 복지관 주변 환경정리와 어르신들이 사용하는 컴퓨터 바이러스 무상점검도 병행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양우천 서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배려하는 봉사 활동도 경찰의 본연의 역할이라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치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류재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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