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금호자율방범&환경사랑 봉사대는 ‘2016년 여름방학 중·고생 방범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실시하며 저녁 7시 50분부터 10시 50분까지 하루 3시간씩 활동한다. 

이번 활동에는 금호자율방범대장, 상임부대장, 상임감사, 부대장, 팀장 및 대원, 태금파출소 직원, 중·고생(하루) 약 40명 등이 참석한다.

지역기관장 초청 시청각 교육에는 ▲1일 차 하절기 생활 안전 및 심폐소생술 ▲2일 차 학교폭력 예방 (광양경찰서 여성청소년팀) ▲3일 차 미생물 EM (배창길 환경과장) 등이 예정되어 있다. 시청각 교육 후에는 방범순찰 체험활동을 한다.

사)광양시 금호자율방범대 이동형 대장은 “7일 이후 참여 확정자는 본인이 신청한 봉사 당일 봉사시간 10분 전까지 주민자치센터 102호 사무실로 집결하면 된다”며, “단정한 복장에 운동화를 신고 오면 된다. 하지만 슬리퍼는 불가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중·고등학생과 함께 우범지역을 방범대원들과 함께 순찰하면서 학생들과 대화도 하고 서로의 관심대상과 애로사항도 공유해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참가희망 학생은 6일까지 ljc426@posco.com,ljc426 @dau m.net으로 접수하고 http://c afe.daum.net/khpodori에서 확정 확인을 할 수 있다.

류재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