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내 노사와 지역민이 소통․화합하는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 및 기업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제2회 광양만권 노·사·민 화합 한마당이 오는 26일 오후 5시부터 광양읍 서천변 불고기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여수MBC문화방송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광양만권 내 입주기업․근로자, 지역주민을 위한 행사로 마련된다.
이날 식전행사로는 노․사․민 노래자랑 예선과 기업체 동호회 장기자랑 등이 펼쳐지고, 개회식에서는 1사1마을 자매결연 협약식이 열리게 된다.
본행사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팀의 노·사·민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 등이 펼쳐지고, 부대행사로는 입주기업의 생산제품 전시 홍보 및 먹거리 나눔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 초청가수로는 샤방샤방,오빠만믿어 등을 히트시킨 박현빈과 돌리도,하니하니의 서지오, 연인들의 이야기를 부른 임수정, 정기적금, 손한번을 부른 김다나가 출연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과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노·사·민의 신뢰를 구축하여 지역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기업체 종사자들과 인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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