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지역 67년생들의 모임인 정미회(회장 장한채)가 지난 30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백미 1천kg을 전달했다.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정미회가 이번에 전달한 백미는 관내에 거주하는 새터민 26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광양 정미회 장한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정미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쌀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서경석 이사장은 “겨울이 일찍 찾아와 어려운 이웃들이 더 힘들지 않을까 걱정 되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우리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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