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의회 서상기 의원이 한국지역신문협회 전남광주협회가 선정한 2017 풀뿌리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광양시의회 서상기 의원이 한국지역신문협회 전남광주협회(회장 마삼섭)가 주관하는 2017년 기자의 밤 행사에서 풀뿌리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상기 의원은 농촌지역인 옥곡, 진상, 진월, 다압 지역구 출신으로 농업인의 지위향상과 농촌지역의 이익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에 충실했으며, 마을회관 건축비 지원을 늘리는 조례를 개정하는 등 농촌과 농업인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해왔다.
서 의원은 또 날로 도시화‧공업화‧핵가족화 되고 있는 사회환경 속에서 배우자가 없거나, 사실상 부양 능력이 없어 생계가 어려운 한부모 가족에 대하여 체계적 지원을 통해 자립재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부모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12일, 전남 나주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서상기 의원은 “많은 의원들이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데,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 상은 초심을 잃지말고 더욱 더 주민속으로 가까이 가라는 채찍으로 알고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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