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미술관이 이달 중 착공한다.
광양읍 인동리 227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전남도립미술관은 광양시 지원금 120억원 포함 총사업비 450억원이 투입되어 오는 2019년 준공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규모로 건립되는 전남도립미술관은 1만8,153㎡의 부지에 연면족 1만1,547㎡로 건축되는데 건립부지는 광양시가 매입하여 전남도에 무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도립미술관은 지하 1층에 전시실과 수장고를 갖추고, 1층에는 체험실과 카페가 조성되며 2층에는 대상의실과 위크숍실, 3층에는 학예연구실 등이 조성된다.
한편. 18일 전남도청에서 전남도립미술관 건립 자문회의가 열린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남개발공사로부터 미술관 설계 완료 보고를 듣고, 미술관 T/F팀장이 미술관 운영계획(안)을 보고할 예정이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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