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재무 광양·곡성·구례지역위원장이 지난 9일부터 광양읍을 시작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며 새벽을 여는 환경미화원과 함께 소통하는 ‘새벽 환경미화 현장속으로’를 시작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민심행보는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일선에서 땀 흘려 일하는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환경미화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현장에서 직접 쓰레기 수거를 해보니 매일 추운 새벽부터 고생하는 환경미화원의 고충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환경미화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현장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환경미화원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최대한 개선해 나가도록 힘쓰겠다. 또한, 쓰레기 감량방안과 분리수거가 철저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재무 위원장은 지난해 7월부터 ‘민심을 만나다’를 시작으로 ‘버스타고 시민 속으로’, ‘벼수매 농심 속으로’에 이어 이번 ‘새벽 환경미화 현장 속으로’ 를 이어가며 시민과의 소통행보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양재생 기자